일기장2009. 10. 30. 22:29


술한잔 하고 싶었던 날.

세명한테나 연락했는데 데이트에 야간작업에 논문에 다 펑크다.

집에 돌아와서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샤워를 한 뒤에 잘 모셔두었던 산토리 위스키에 손을 댔다.

좀 많이 따른 것 같지만 그래도 오늘은 살짝 스킵.

천천히 두시간동안 마셔주리라~

외로움을 살짝 포장해보려 하지만, 역시 청승은 청승이구나~

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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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코나
일기장2009. 10. 10. 15:54




2주 남다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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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코나
일기장2009. 7. 20. 01:27
일단, 먼저 감상부터!!




흠흠.. 원래는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가요제'에서 승리를 거머쥔(?) 유재석 + 윤미래 + JK 타이거 의 무대를 보려 하였으나...

방송 마지막에 꽃혀버렸다.

딱 중간부터 보기시작 해서, 끝까지 눈을 떼지 못했던,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그녀들 말처럼 정말 블록버스터였다는...

볼때마다 느끼는 건,

대체 누구 생각이었을까 라는..

일산 MBC 드림 센터 옥상에서 마치 함상과도 같은 모습을 끌어내다니, 메이킹 코멘트나 비디오가 보고 싶을 정도. ^^;

오늘 하루종일 무한반복중..;;

'소원을 말해봐~ I'm genie for your wish~'

-코나-

덧. 결국, 이 뮤비 덕분(?)에 나도 소시의 노예가?! *^^* 발그레~ (음?!)
덧2. 넘치는 에너지의 소녀들 모습이 너무 기분 좋다. ^^ 발랄한~ ^^;;
Posted by 코나
일기장2009. 7. 11. 23:50

Microsoft 가 재미있는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일단 고퀄리티의 영상부터 감상을.. :)

아, 클리피~ 장면에서 빵 터졌습니다.

Microsoft 도 드디어 광고 부분에서 센스쟁이가 되려나 봅니다. ^^

-코나-

Posted by 코나
일기장2009. 7. 9. 17:37
지난 화요일 티맥스 데이 2009 행사를 다녀온 뒤, 바로 정리를 해서 블로깅을 할까도 싶었지만, 먼저 생각의 정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공식 포스팅은 조만간(!) 이루어지겠지만, 일단 기분은 영 찜찜..합니다.

이런 기분의 가장 큰 문제는 솔직하게 탁 털어놓고 직접 만든 부분과 오픈 소스들을 참고해서 만든 내용들은 무엇인지, 이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는 것입니다.

그나마, 스카우터에서 발표 중간 발표 자료와 코멘트 중에 웹킷이 언급되어서, 웹킷 엔진을 기반으로 만들었다는 점과, Active-X호환 문제의 해법을 파이어폭스쪽을 참고했다는 코멘트를 통해서 대략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티맥스 오피스는 오픈 오피스에서 시작했다는 말도........ -.-;; )

초기부터 논란이 되었던 '윈도 호환성'에 따른 '라이센스 문제' - 이 부분은 상당히 광범위합니다, 과거 FAT 파일 시스템부터 윈도 UX 까지... - 에 대한 부분도 전혀 궁금증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쩝.. 어쩌려고 저러나...

그나마, 온라인 등록을 지난달 초 쯤에 해서 받은 검정색 티셔츠;; 득템 정도? ;;

......

-코나-

Posted by 코나
일기장2009. 5. 23. 18:56
한국 정치사에서 큰 족적을 남겼던 노무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습니다.

믿고 싶지 않기에, 거짓말이라고 믿고 싶기에, 안타깝고 한스럽기만 합니다.

지금 와서 돌아보니, 그분이 권위적이지 않았기에, 열린 자세로 먼저 소통하려고 노력하였기에 우리에게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이 절박한 선택을 하셨기에 너무 마음이 답답하고,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도록 되어버린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

 그러지 마시지...

 노 대통령님, 아무리 힘들어도, 살아 계셨어야해요...

 당신을 보내기 싫습니다.

......

-무책임증과 도덕 불감증이 심해져가는 현대의 시간 속에서, 안타까운 이를 보내며...-

덧1.




Posted by 코나
일기장2009. 4. 30. 08:37
두번 정도의 재설치 끝에 데탑 환경을 다시 복구(새벽 2시)했습니다. (아직 데이터는 계속 복구중이긴 하지만.)

간만에 다시 깔아보니, 깔끔하네요. ㅎㅎ

당연하게도(!) 아이팟 터치와 싱크도 별 문제 없이 이루어지고, 프로비저닝 파일들도 이미 백업한 것들을 이용해서 깔끔하게 복구되었습니다.

역시 OSX, 쓰면 쓸수록 감동입니다. ㅠ.ㅜ

멋져요 잡스옹~!



Posted by 코나
일기장2009. 4. 29. 21:37
요즘 개발에 도움되는 글은 쓰지 않고, 계속 엉뚱한 일기장만 쓰적이게 됩니다 그려... @_@;;;;

사건의 발단은, 그랬습니다... 데스크탑에서 아이폰 프로젝트에 Tableview Controller 를 추가하면서 시작이었지요.

'음, 좋았어, 요래요래 해서 요리요리(?)하면 되겠구만..'

미리 설계해둔 목록을 따라서 습관적으로 코딩을 하던 중,(요즘 제 스타일 이랍니다. 일하기 싫을 때 빈둥거리면서 숫자 붙여서 쭈욱 적은 뒤에 몰아서 코딩하기.. 쿨럭) 중간 테스트를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띄우려 했습니다.

간단히 적으면,

View-based Project -> tableviewController 를 상속한 클래스 하나 추가 -> interface builder 에서 뷰 추가 후, 내부를 손질(?)해서 테이블 뷰 기반으로 바꾼뒤 저장 -> 버튼을 누를때 팝업시키기.

'룰루 랄라, 자 즐거운 컴파일 시간!'

앗 그런데 이게 웬일, 컴파일이 되지 않는겁니다! ㅜ.ㅡ


우오오오오! 왜 안되는거야!!

그것도 버그가 난 부분은 좀전에 추가한 테이블 뷰 컨트롤러 클래스 부분에서 기본 셀을 반환해주는 자동 생성 소스 부분!
(여기서 좀 더 자세히 봤어야 하건만... 스스로 자폭해버리죠..)

버전 문제인가?

 - 현재 데탑에서는 iPhone 3.0 beta 1 시절 xcode 로 개발을, 노트북은 욕심(?)안부리고 iPhone 2.2.1 SDK 릴리즈를 쓰고 있었기에 (사실상 아무런 문제 없이 둘 다 2.2.1 버전으로 개발이 가능합니다. (당연하지만.) ), 눈엣가시였던 XCode 재설치가 마음에 걸리기 시작합니다.

급한 마음에, 노트북에서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 레포지토리에 올린 뒤에, 노트북에서 업데이트를 시전합니다.

 음, 역시 오류네...;;;

결국 최악의 수단을 선택합니다. 눈엣가시(?)를 빼기 위해서.. - 사실 그동안 이것저것 인증 문제 등등으로 해서 많이 고생을 했었기에..

 XCode 를 2.2.1로 다운그레이드 하자.

생각은 짧고(?) 행동은 빠르게, XCode를 다 들어내고 고민을 합니다.

내 계정안의 설정들을 다 제거해버리자. 깔끔하게 함 시작을 해보는 거야...

결국, 함부로(?) 파일들을 삭제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2.2.1 로 설치 완료.

어, 그런데 왜 내 터치를 인식하지 않지? -.-;;

오거나이저에서 터치를 인식하지 않습니다, 아이 포토는 잘 뜨는데 말이죠.
불길한 예감이 머리속을 스쳐지나 갑니다.

그렇습니다, 아이튠즈에서도 장비가 안잡힙니다.
유일하게 '아이포토'만 장비를 인식할 뿐, 정작 필요한 XCode 오거나이저와 아이튠즈는 감감 무소식입니다.

허걱, 뭥미.. @_@;;

웹도 뒤져보고 가지가지를 다 해봅니다. (당시 시각 오전 11시 30분.)

슬슬 새로운 욕심(?)이 고개를 들기 시작합니다.

그래, 이기회(?)에 누엣가시(???) 데탑을 새로 깔자. 불끈!

마침 비워둔 채 HPS+ 로 포멧해놓은 120G 하드가 절 기다립니다.;;;;

하지만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제 데탑은 해킨토시.

결국 고생길을 택하고, 열심히 백업 중;; 입니다. 120기가가 거의 다 찼네요.. ㅜ.ㅡ

그.런.데.

좀전에 노트북으로 소스를 재코딩하면서 알아버렸습니다, 왜 오류가 났었는지를... ㅠ.ㅜ

프로젝트 기본 설정을 3.0으로 해둔 채, 테이블 뷰 컨트롤러를 추가했다가, 그만 3.0에 추가될 기본 코드가 생성이 되었던 거지요.
더 큰 문제는, 기본 설정을 바꾸지 않고, 단순히 디버깅에서 장비의 버전을 2.2.1로만 바꿔놨다는 거. (설정창이 두개 있습니다. 빌드탭이 아닌 첫 탭에서 했어야 하는데 말이죠.. ㅜ.ㅡ)

 결국, 원인은 밝혀졌지만, 이미 장비는 인식되지 않는 상태. 좋던 싫던 재설치를 해야 한다는 거죠. ㅠ.ㅜ

조금 더 차분히 살펴볼 껄.. ㅠ.ㅜ 그럼 그냥 아까 맨 처음때 해결이 되었을텐데.. ㅠ.ㅜ

뭐, 떡실신은 아니지만 대략 이런 표정이었죠 잠시동안은... ^^;;;

어쨌던 몇번 삽질(?)을 더 하면 깨끗한 데탑으로 신선하게 다시 시작할 수 있기에, - 사실 노트북에 개발환경이 성공적으로 되어있는 상태라서 이짓;;을 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려.. - 간만에 윈도 시절로 돌아간 마음;;;으로 백업;;을 진행중입니다.

 오늘 교훈은 하나.

 아무리 급해도, 눈을 크게 뜨고 자세히 살펴보자~ ㅜ.ㅡ

 설치 마무리되면 추가 포스팅 하겠습니다.

 -오늘은 삽질의 대가! 코나-

Posted by 코나
일기장2009. 4. 28. 09:24
여러분은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시나요?

저같은 경우, 아침을 8시에 먹고, 녹차 한잔과 함께 이메일 확인으로 시작하는데요, 올해 초부터 재미있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작업을 시작하면 꼭 W & Whale 의 앨범을 켜놓고 쭈욱 듣는거죠. ^^;;
(아, W & Whale 이 누구냐면요, sk 브로드밴드 광고에 중독성 크게 나왔던 바로 그 노래 - Rocket Punch Generation - 를 부른 그룹입니다.)




아니 그런데! 





어제 웹서핑을 하던 중에 보니, 1.5 집이 나왔더군요. ^^

뮤직비디오를 한번 올려봅니다.
(네이버쪽이 음질;;이 좋아서 네이버꺼로 한번 밀어봅니다. ㅎㅎ)

자, 오늘도 활기차게 시작입니다!

-코나-

덧. 여러분은 아침의 시작을 어떻게 하시나요?
Posted by 코나
일기장2009. 4. 16. 09:20
 가까운 사람들은 다 알다시피, 저에겐 아직 맥북이 없습니다. ㅜ.ㅡ

- 위젯으로 등록도 해놓고~ -


 최근들어서 맥북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는 중이었기에 어떻게 하면 가장 효과적으로 구입을 할 수 있을까, 왜 '리만브라더스'는 환율을 저리도 만들어 놓아서 날 아프게(?)할까 등등 오만가지 생각을 하고 있었죠 넵.

 그나마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면서도, 가장 믿을 수 있는 방법을 실행하기 위해서 위젯에 '애코 할인 스토어 - 공인 리퍼 샵 - 도 등록을 했습니다.

 중고 제품도 고려중이었지만 결론적으로 중고는 포기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노트북을 구입하면 최소 5년은 사용하는데요, - 지금 가지고 있는 아범 X31 은 아직도 씽씽한, 햇수로 7년차 현역이랍니다. :) - 기왕이면 다른 사람 손을 타지 않은 녀석을 제 손에 익숙하게 길들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건 자동차가 아니라 노트북이라구! - 라고 외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리는군요. ^^;)


 아무튼, 가끔 위젯에 들어가서 맥북 리퍼가 뜨는지 확인을 해보던 중, 지난 osxdev 세미나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중략)... 그래서, 애코 리퍼샵에 드디어 맥북이 뜬거에요, xxx 님이 발견하고 짧게 5분 고민한 다음에 구매하려고 했더니만, 그 새 다 팔렸다고 하더라구요! ...(중략)..."


  '이런, 나같은 사람들(?)이 꽤 있구나. ㅠ.ㅜ'

......

 결국 화이트 맥북으로 마음을 굳히고, 학생 할인 신공(???)을 발휘하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흐흐..

 슬슬 구매 준비(?)를 하던 중, 어제 오후, 아무 생각 없이 위젯을 켰다가 MacBook 링크가 활성화 되어 있는걸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바람같이 들어가보았지요.

- 떳다, 떠, 떳어! -


 그때부터 딜레마(?)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어쩌나, 예산보다 (꽤많이) 초과인데, 으으.. 그래도 유니바디인데.. 으.. 정품에 비하면 (어느정도) 절약하는거긴 한데.. 으으.. 우짤꼬 우짤꼬...  서두르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채갈텐데...'

 결국, 좋은 기회라 판단하고, 네 그렇습니다. 제목처럼 먹이를 낚아채는 독수리의 심정;;으로 리퍼 맥북을 영입했습니다. :)

 결제 끝나고, 다시 리퍼샵에 들어가보니 제품이 계속 있었는데, 저녁 10시쯤 되니 제품이 다 나가고 없더군요.

 어쩌다보니 염장글(?)처럼 되어버렸는데, 이 글의 요약은 그나마 믿을 수 있는 저렴한 제품을 노린다면 '애코 정식 온라인 리퍼샵'을 노리자! 였습니;;;;다.

꺄아~ 이제 밖에서도 맥으로 개발할 수 있다~~~ (퍽!)

-코나-

ps.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나봅니다.. 흑, 2.0G 유니바디도 키보드에서 불들어오면 얼마나 멋질꼬.. 하악.. ㅠ.ㅜ (퍽!퍽!)
ps2. 쓰고 나서 보니, 아무리 일기장 카테고리지만 너무 글이 두서가 없네요. 녀석이 도착하면 리뷰(?)하면서 그동안 봐두었던 구입 방법에 대해서 정식 포스팅 하겠습니다. :)
Posted by 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