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칼럼2009. 7. 6. 08:40



넵! 바로 그렇습니다.

7월 7일 티맥스 윈도 이야기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녀석이 드디어 내일 공개되네요.

그리고, 내일 저 참석합니다. ㅎㅎ

과연 무슨 말을 어떻게 할지, 직접 가서 보고, 찍고, 해서 올리겠습니다.

커밍쑤운! D-1 과연 사기극의 정점인가, K-DOS를 잇는 한국형 OS 의 탄생인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코나-

Posted by 코나
테크 칼럼2008. 12. 11. 13:01
지난 12월 10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랜 시간동안 토론을 해왔던 wipi 의무 탑재 입장을 2009년 4월 1일부터 완전 폐지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

(관련 기사 : '위피' 폐지 확정, 내년 4월부터 외산폰 도입될 듯 )

이해관계자별로 얽혀있는 이해관계가 각기 다르기에, 이 결정을 반기는 쪽도 있고 물론 아쉬워하는 쪽도 있다.

 사용자 측면에서는 PDA 폰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늘어나서 환영하는 추세이다.

 많은 화제를 뿌렸던 아이폰의 도입,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pda 폰들의 시장 진입, 외산 휴대폰들의 국내 시장 공략, (편법으로) 법인에게만 허용되던 pda - 블랙잭이라던지.. - 의 자유로운 개인 판매, 블랙 배리의 국내 상륙 등, 사용자에게 선택의 폭은 한층 더 넓어졌다고 이야기 할 수 있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른 나라에 비해서 늦은감이 있지만, 분명 아이폰의 국내 발매는 많은 변화를 몰고 올것이다.

 앞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포커스를 두어야 할 부분은 모바일 플랫폼들의 경쟁, 그리고 모바일 장비를 위한 서비스라고 판단된다.

 iPhone OS 를 기반으로 하는 iPhone 과, 구글 Android 를 기반으로 하게 될 다수의 PDA 폰, 블랙베리, 윈도 모바일을 채용한 옴니아 등, 새로운 춘추 전국 시대가 열리게 되는 셈이다.

 이 흥미로운 시장에 내후년부터 태동하기 시작하는 4G 의 속도가 더해지면, voIP를 비롯, 서비스 시장은 다양한 변화를 겪게 될 것이며, 어쩌면 이런 변화는 포화상태인 PC 시장에서 모바일 시장으로의 관점 이동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코나-

Posted by 코나
테크 칼럼2008. 10. 28. 15:54
먼저 이 글은 레임프루프 사이트를 통해서 알게되었으며, '데브피아'에서 원글을 링크함을 밝힙니다.

원글 주소 : http://www.devpia.com/MAEUL/Contents/Detail.aspx?BoardID=69&MAEULNo=28&no=11212

......
(글 읽고 나서..)

한숨밖에 안나온다.

IT 강국? 글쎄.. 국내외 표준지향점도 없이, 싼것만 찾으면서 개발자에게 고통만을 강요하는 대한민국 IT. 물론 전부가 그런건 아니지만, 난감하기 짝이 없다.

  난 한국은 아이티 강국이 절대 아니라고 믿는다.

하물며, 공무원 신분의 사람이, 그것도 팀장급의 사람이 8년차 개발자를 폭행하다니, 더 웃긴건 그 주변 사람들이 말릴 생각도 하지 않았다니? - 나름대로의 몸사리기 인가?

화가 난다.

만만한게 개발자인가? 버럭!

-코나-

Posted by 코나
테크 칼럼2008. 8. 26. 11:01


유튜브에 EA 게임 버그라고 올라온 영상, 그리고 EA 의 영상 답변.

이건 뭐~.

EA 센스, 쵝오!

우리나라 기업에도 저런 센스 없나 모르겠다. :)

최근 미국에 발매된 삼성의 인스팅트 핸드폰 사이트를 보니, 제법 영화 홍보 사이트 처럼 꾸며서, 아이폰과의 비교 광고(국내에서는 비교 광고가 허용되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제약이 없다고 한다..)를 하고 있었다.

관련 링크 : http://www.instinctthephone.com/?id9=Ad_2008q2_instinct_launch_800x250

좀 더 신선하고 다양한 고객들과의 접근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

-코나-

덧1. 원문 출처 : http://www.lameproof.com/zboard/zboard.php?id=bbs4&page=1&sn1=&divpage=3&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083

덧2. 답변 하나 보내는데도, 타이거 우즈가 등장하다니.. 후덜덜.. ;;;;
Posted by 코나
테크 칼럼2008. 8. 24. 19:42
ZDNET 에 올라온 기사(‘알약’ 돌풍은 네이버도 못말려?)를 좀전에 읽었다.

간단히 내용을 정리하면, 국내 백신 시장에서 알약의 점유율이 꾸준한 속도로 제법 빠르게 성장했고, 안랩의 v3 의 시장 점유율에 많이 다가갔다는 거, 그리고 무료백신시장의 태풍이 될거라 예상되었던 네이버의 PC 그린이 고전하고 있다라는 정도이다.

기사 내용에서 내 눈길을 끌은 부분은 'PC 그린'의 백신 엔진인 '카스퍼스키'가 네이버의 몇몇 페이지를 '오진'하였고, 그로 인해서 알약의 약진에 한몫을 했다는 점이었다.

안랩에서 근무하는 친구녀석과, 무료백신 초기에 이야기가 대두되었던 내용중 한가지가 바로 '자체 백신 엔진'의 보유여부였기 때문이다.

카스퍼스키의 오진은 페이지 자체가 문제가 (잠재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라는 점이고, 이는 비단 백신 엔진만의 문제가 아닌, 네이버에서 웹페이지를 만들때, 위험한 코드를 사용했다라고도 볼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이런식의 '문제'가 발생하면, 이에 대한 대응을 하기 위해서 엔진 제공 업체에 문제점을 알리고, 그에 대한 대처 결과를 무작정 기다려야 하기에, 대응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릴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문제 발생시 그 대응 방식과 문제 해결 속도는 최근 안랩 백신 업데이트에서 발견된 윈도 SP3 오진 및 그 처리방법과 신속함을 통하여 가늠해 볼 수 있다. - 안랩의 신속한 문제점 인식과 빠른 대처 방식은 사실 칭찬받아야 한다, 물론 그 이전의 Q.C에서 많은 테스트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은 뼈아픈 실수이지만.)

......

 개인적으로 현재 PC 그린, 빛자루보다 알약이 선전하는 이유는 '편리한 설치 및 속도'가 아닐까 싶다. - 특히 PC 그린의 경우에는 초기 기동시간이 알약에 대비하여 너무 느리고 불편하여, 좀 실망스럽기도 했다.

 물론 알약 또한 자체 엔진이 아니고 외국 엔진을 수입해 쓰는 경우이기 때문에, 문제 발생시 약점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혹은 너무 자주 업데이트 하기에) 알약의 빠른 업데이트 주기에 조금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한다. - 업데이트 내용이 그냥 봐선 사실 뭔지 잘 모르겠더라.. @_@ 하긴 자주 하던데..

......

어찌되었던 알약의 선전, 일단은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고 싶다. :)

-코나-

Posted by 코나
테크 칼럼2007. 11. 12. 11:26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글 폰 OS 로 알려진 코드명 '안드로이드'의 SDK(개발자용 툴킷)가 미국 시간 11월 12일 공개됩니다.

 '프레임워크' 수준으로 나오지 않을까 조심히 생각해 봅니다만, 역시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죠?

 국내 시간으로 빠르면 아마도 오늘 오후 2시 이후에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

 역시 궁금합니다. 구글이 만든 OS, 그것도 모바일용.

앞으로 공개되는 문서들을 본 이후, 포스팅을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

-코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코나
테크 칼럼2007. 9. 5. 14:41


-본문 내용은 웹 2.0, 위키노믹스 리딩 이후...

일단 동영상 즐겨주세요~ :)

-코나-
Posted by 코나
테크 칼럼2007. 6. 29. 11:25
드디어, 미국 시간으로 오늘 오후 6시부터, 기다리던 애플의 아이폰이 판매가 시작된다.

기다리던 사용자들은 물론, 뉴욕 증시, 테크 칼럼, TV 저널, 신문등 다양한 매체들이

이 제품을 주시하고 있다.

과연 무엇이 이런 설레임을 우리에게 안겨주고 있는 걸까,

당초 계획과는 너무도 늦어버린 아이폰, 애플 관련 이야기.

이제 시작해보자.. :)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코나
테크 칼럼2007. 3. 21. 09:33
http://labs.adobe.com/technologies/apollo/

어도비.랩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

코드명, 아폴로.

간단히 이야기하면, 기존의 HTML, AJAX, 등의 코딩을 쉽고 빠르게

생성해주는 툴이라고 하는데,

접근 방식이 좀 다른 듯.
(더군다나, FLEX를 가진 ADOBE 아닌가, 그 ADOBE!)

회사에서는 인터넷 라인의 아햏햏;;으로 인해서 잠시 보류..

일단 귀가후 글을 더 첨가해야 할 듯. :)

-코나-

Posted by 코나
테크 칼럼2007. 3. 15. 14:44
사용자 삽입 이미지

<행사 개요>

 일시 : 2007년 3월 16일 금요일. 오후 2시~6시.
 장소 : 삼성동 섬유센터 빌딩 17F 대 회의실
 주최 : 미래 웹 포럼 (http://www.futurewebforum.org/)
 후원 : 한국 MS, Mozilla Corp. Opera Software Korea(!)

<프로그램>

 * Firefox 3과 RIA의 미래 (윤석찬,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
 * Microsoft의 멀티플랫폼UX 전략 (김국현,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 Safari 브라우저와 한국 웹 현실 (왕수용, 애플 포럼)
 * Opera의 현재와 미래 (조만영, 오페라 소프트웨어 코리아)
 * 패널 토의 (글로벌 웹 환경과 한국의 문제점과 대안)


......

 디자이너가 만든 CSS를 분석하고, 이해하기 위해서 노력하다가, W3C 들락 날락,
 진정한 의미(?)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끄덕 끄덕...

 기다렸다는 듯이 Savin.net 을 통해서 알게된 '워크샵'.

 신청을 했지만.. 난 이미 150명 밖-.-;;에 나와있고..

 이 모든 일들이 어제 하루동안에 생긴 일.

 웹 표준에 대한 이야기에 두근거리고, 직접 업무에 적용(!)해보고, 테이블 레이아웃이 바로 싫어지고(!!)......

......

 짧은 시간동안 내가 느꼈던 것중 가장 놀라운 점은, '오페라 소프트웨어 코리아'.

 아직 국내 지사 홈페이지 하나도 없지만, 웹을 통해서 작년 9월에 첫 리쿠르팅이 있었고,

 그때, 웹 표준 에반겔리스트를 찾았었다는 점, 한국 시장에 오페라 미니 브라우저와 웹 표준화를 쥐고

 본격적으로 뛰기 시작하는 사람들.

변화의 바람이 소리없이 불기 시작하고 있다.

 폭풍 전야.

다시한번. 체크 포인트, Opera Software Korea.

......

글이 좀 정신이 없는데, 사실 이번 워크샵의 의미는 크다고 하겠다.

일단 참가 회사와 참여자만 보더라도, 세계 4 대 웹브라우저(!)가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
그들이 모여서 발전적인 방향으로 논의를 제시한다는 점까지.

워크샵 종료 후에 웹상에서 자료를 더 찾아보아야 겠다.

그나저나.. 위에서도 뜬구름 잡듯 언급했지만, 타이밍 참 대단하다. -.-;;

웹 표준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관심 가진지 하루만에 이지경(?)이 되다니... :)

-박종영-

ps. 애플 사파리 관련 발표자는 민트 기술 CEO. 작년 애플 코리아 WWDC 2006 국내 개발자 컨퍼런스때
 발표를 하셨던 분이다. - 그때 참석했었는데, 참 인상적이었다는.. :)
ps2. 그나저나, 신청 되었다면 PM 님이랑 쇼부;;를 치고 가려고 했는데.. 다른 방법이 없을까.. 쩝.....

Posted by 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