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adaq.com2009. 9. 15. 10:23


부제 : 영국 vs 미국

첫번째 명함을 다 소진한 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는 듯 싶습니다.

100장을 언제 다 쓰려나 싶었는데, 6개월 정도 걸렸네요. 다 쓰는데. ^^;

점점 줄어드는 미니 카드를 보면서, 주문해야지 주문해야지, 생각만 하고 미루고 있다가, 결국 이번달 23일 kmobile 세미나가 잡히고 나서야 부랴부랴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지난번 명함도 kmobile 세미나 기준이었군요. ^^;)

중간에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었지만, 추후에 포스팅을 하기로 하고, (moo.com 을 통해서 알게된 사람들, 미사짱 선물로 미국에서 출력 요청하던 날 등등..) 오늘은 명함 이야기를 중심으로 해야겠지요? ^^

최근 moo.com 이 미국에서도 출력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사세(?)를 확장하고 있는데요, 사실 출력 결과 면에서 영국 결과물 만큼 나오지 못해서 조금 실망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영국 대비 유리한 점은 배송이 저렴하고 빠르다는 점이지요. :)

차일 피일 미루다가, 결국 번갯불에 콩 튀겨먹었습니다.

미국 무닷컴 주문 + 가장 빠른 발송. (그나마 제일 저렴한 옵션이라는..)

9월 7일 주문 후 프린팅 완료는 9월 11일날 되었구요, 바로 오늘(9월 15일) 오전에 - 조금 전에 - 받았습니다. :D

결과물은, 미국 쪽 출력 퀄리티가 제법 올라갔다는 느낌이 듭니다. 좋은 징조 이겠죠?

 금액은 :: 미니카드(19.99 U$) + 특급 배송(25.71 U$) + 포장(5 U$ ??)
 정도 소요된걸로 기억합니다.

다음번에는 좀 더 일찍일찍 준비해서 주문해야겠어요. ^^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사진은 각각 멜버른, 오사카, 교토, 나라, 속초, 명동, 뚝섬유원지 입니다. 모두 제가 촬영한 사진들이구요,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코나-

Posted by 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