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2009. 10. 30. 22:29


술한잔 하고 싶었던 날.

세명한테나 연락했는데 데이트에 야간작업에 논문에 다 펑크다.

집에 돌아와서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샤워를 한 뒤에 잘 모셔두었던 산토리 위스키에 손을 댔다.

좀 많이 따른 것 같지만 그래도 오늘은 살짝 스킵.

천천히 두시간동안 마셔주리라~

외로움을 살짝 포장해보려 하지만, 역시 청승은 청승이구나~

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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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