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기/iPhone Dev2016. 6. 14. 04:23

.12 시간 전, 경건히 시청 준비를....


워치 OS

 - 엔지니어를 갈아 넣.... 쿨럭;

 - 앱 스위칭이!

 - 우와.. 장애자 운동 지원..

 

 iOS 

 - 시리 개발자 지원

 - 퀵 타입

 - 사진


... 적다가 귀찮.. 어차피 저보다 더 훌륭한 분들이 멋지게 정리하실걸 알기에... 그보다 감상평으로! 

 

짧은 감상평 #wwdc 키노트


1.  플랫폼이 젊어지려고 한다....! (운명임)


2.  디자인적인 부분의 통일성이 인상적

 - 특별히 두드러졌던.. 뉴스 & 뮤직.


3. iOS 머테리얼 첫 적용(iOS6)때 이미 다 틀 잡아놓은거, 업데이트 타이밍만 늦춘듯한 느낌.

 - 하얀방의 그분;은 이제 드디어 원하는대로 다 바꾼 듯한 느낌이...


4.  흠... 이쯤되면 다 좋은데 과연 네트워크 없이 얼마나 동작할까..?

 - 개인적으로는 맥 OS 에서의 시리 동작시 네트워크 연동 rate가 제일 궁금.....;;;

 - 다시말해 macOS 에 시리 인식 부분이 어느정도 '로컬'에 탑재돼 나오려나..


5.그나저나 대체 애플 워치팀에서는 엔지니어를 얼마나 갈아넣은 게요;;;; 


마지막으로....

 (소근소근) 잘들어.. 구글이 아니였어, 애플이었어! 빅 브라더가 말이지......


원 모어 띵.

 소프트웨어에 좀 더 많이 집중하는 애플을 보니, 오래간만에 애플답다..라는 느낌이 드는 키노트였다랄까...

 그러니까, 예를들어.. '딥러닝? 우린 이렇게 생각하고 이렇게 적용하고 있지!' 라는 느낌 아닌 느낌!


-코나-

Posted by 코나
삽질기/iPhone Dev2012. 12. 12. 21:07

안녕하세요 모코나입니다.


오늘이군요. 2012년 12월 12일 오후 1시~5시까지 건국대학교에서 진행된 세미나의 제 꼭지였던, Auto Layout 관련 실습 샘플 & 발표자료를 공유합니다.


12월, 열정 듬뿍 담은 코딩과 다양한 컨텐츠로, 2013년을 불태우겠습니다! 아자! :)


-코나-

AutoLayoutSample.zip

01 Autolayout.pdf


Posted by 코나
삽질기/iPhone Dev2009. 8. 17. 16:26
Mac Apps 혹은 iPhone Apps 을 개발하다 보면 여러 이유에서 C, 혹은 C++ 로 개발된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게 됩니다.

제 경우에는 Core Audio 를 사용할 때, 이런 경우를 많이 접했는데요, 문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h / .m 파일안에 C / C++ 헤더파일을 #import 하면 링크 에러가 발생합니다.

 무엇이 문제일까 고민을 하던 중, 결국 구글링으로 해결했습니다.

해결방법은

단순히 .m 파일을 .mm 으로 바꾸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m 은 Obj-C 구현부가 들어가고, - implementation file - .mm 은 C, C++ 구현부를 의미 - implementation more file - 합니다.

XCode 는 파일 확장자를 보고 컴파일러를 선택한다고 합니다.

즉, .m 의 경우에는 obj-C 컴파일러를 사용하지만, .mm 의 경우에는 C++ 컴파일러 (물론 Obj-C 도 잘 소화합니다.)를 사용하게 되는 셈이지요.

의외로 복잡할 줄 알았던 문제가 간단히 해결되었습니다. :)

-코나-

덧. 출처..는 검색한 지 며칠이 좀 지나서 가물가물합니다.. 죄송.. 구글링중에 찾은 문서였는데.. ^^;
Posted by 코나
삽질기/iPhone Dev2009. 8. 5. 03:47
아이폰 앱을 개발하다보면, 여러 이유로 하나의 프로젝트를 복사해서 프로젝트명을 바꿔야 할 때가 있다.

구글링을 해보면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하고, 대부분 xcodeproj 컴포넌트(원래는 디렉토리) 안의  project.pbxproj 파일을 텍스트 에디터를 이용해 수정한다.

 project.pbxproj 파일안에는 프로젝트에 등록된 모든 파일이 고유 id 와 함께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자칫 잘못해서 수정에 실패해서 xcode 가 파싱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프로젝트를 다시 열 수 없게 된다.

 약 5시간의 삽질 + 구글링 끝에, 가장 깔끔하다고 판단되는 솔루션을 찾았고, 적절히 동작하는 것을 확인했다.
 물론, 직접 proejct 파일을 수정하지도 않는다.

원문 링크는 다음과 같다.


기록을 위해서, (아이폰 프로젝트 기준으로) 간단히 요약하면..

0. xcode 종료된 상태에서
1. 폴더를 복사하고, 새 이름을 정한다. 
2. 폴더를 열고, .xcodeproject 파일 이름을 수정한다.
3. 수정한 파일을 연다. (프로젝트가 열림)
4. 왼쪽 Groups & Files 리스트에서 Targets 그룹 안의 target 을 더블클릭한다.
5. info 창의 General 탭에서 원하는 프로젝트명을 적는다.
6. Build 탭에서 Packaging 그룹 안의 Product Name 을 변경된 프로젝트명으로 바꿔준다.
7. 6 단계의 Debug / Release 및 기타 단계(ad-hoc, Distribution...) 도 모두 바꿔준다.
6. Build / Clean all targets 을 실행한다.

첨언하면,
 Projects 그룹 안의 name.app 파일이 중복될 경우, 두개를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인식하지 않고, 선행된 쪽의 결과물을 연결해서 가져오는 동작을 보여주고 있었다.
 최초에는 Target 에서 Product Name 만 바꿨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배포때는 Products 의 .app 을 보내지 않던가.

 또하나 중요한 부분은 7번 단계.
 Debug 만 수정할 경우, Products 안의 파일명이 바뀌지 않아서, 위에서 언급한 build 결과물들을 공유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사실 이부분 때문에 고생을 좀 했는데, 결론은 모두 수정이 정답.

 간만에 삽질이었다 ㅠ.ㅜ

-코나-

덧. 적고보니, 결국 build 탭에서 7번을 제대로 수행했으면 되었다는.......쿨럭.. ^^;;


Posted by 코나
삽질기/iPhone Dev2009. 4. 4. 16:25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학부생들을 위해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강좌를 개설했습니다.

4월 1일에 첫강을 시작한 이 강좌는 애플에서 실제 근무하는 개발자들이 강사를 맡고 있는데요, 중요한 점은 iTunes U. 를 통해서 팟 캐스트 형태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 날짜로 4월 4일 토요일, 지난 4월 1일 첫강의가 올라왔는데요, 좀전에 첫강을 마치고, 과제물도 프린트 했습니다. ^^

일단 청강 소감(!)은, 아이폰 개발을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도움이 될것 이라는 점입니다.

애플 레퍼런스만으로 무작정 스터디를 해서 고생을 했던 저에 비하면, 학부생들이 너무 부럽더군요.
(특히, 강의 마지막에 데모 장면에서, 인터페이스 빌더를 이용해서 클래스를 생성한 뒤 사용하는 모습은 레퍼런스 북만으로는 배울 수 없는 점이기에...)

전 매번 꼭 찾아서 듣고 과제도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강의는 일주일에 두번, 6월 3일까지 진행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강의 사이트(가보기), 혹은 iTunes U(가보기)에서 직접 보셔도 도움이 많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의 사이트에서는 pdf 형태로 수업 자료도 제공하니, 좋네요.. ^^;

이로서 iTunes U 에서 청강(?)하는 과목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하나는 MIT 의 알고리즘 과정인데요, 이부분에 대한 내용도 기회가 되면 포스팅하겠습니다.

-코나-

ps. 좋은 강의를 3일만에 지구 반대편에서 청강할 수 있다는 거, '정보화 사회'하면 모든이들이 상상하던 부분중 하나인데, 막상 겪어보니. 생각할수록 묘한 느낌입니다. :)



Posted by 코나
삽질기/iPhone Dev2009. 2. 12. 09:55
퍼블리싱을 하면서 프로그램을 서포트할 홈페이지를 입력해야 하기에, 예전부터 생각해오던 iWeb 을 이용한 작업을 결정했습니다.

앞으로 제가 개발하는 애플리케이션은 통합 사이트(?)인 다음 주소에서 관리됩니다. :)


통합 홈페이지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m.ydays.net/iphone

이제 겨우 시작이지만, 방향도 설정하고 계속 채워나가겠습니다. :)

아자 아자!

-코나-
Posted by 코나
삽질기/iPhone Dev2009. 2. 10. 04:14
참 오래 걸린것 같습니다.

작년 5월, iPhone SDK 이야기가 나오던 무렵부터 였으니, 거의 9개월에 육박하는 기간이었군요. 


드디어, 앱스토어에 제 첫번째 프로그램인 Make it Real 을 좀전에 등록했습니다.

심사 기간은 평균 일주일에서 이주일정도라고 하는데, 지금 기분은.. 좀 묘합니다.

일단 머리속 긴장은 좀 풀린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이제부터는 시험보고 성적표 기다리는 아이가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사실 좀 떨리네요..

프로그램 가격은 과감하게 3.99U$로 정했습니다.

프로그램의 특성상 Productivity 카테고리가 가격대가 강세인면도 있지만 (잘나가는 to-do 들은 9.99 U$ 이더군요..), 처음 시도이기에 애착이 가서 그런지 몰라도, 가격 책정을 제가 납득하지 않는 한도까지는 내리기 어렵더군요.. 아마도 처음이라서 그렇겠죠? 앞으로 퍼블리싱하면서 단맛 쓴맛(?) 다 보고 나면.. ^^;;

현재 목표는 나머지 기능인 web sync 기능이 완료된 후에 4.99 불로 판매가격을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물론 미리 구매하신 분들에게는 후뤼~ 업데이트. ^^;

과연 마켓이 어떻게 반응할까요? 사실 제일 궁금한 부분입니다. 두근 두근.

다음 프로그램은 좀 가벼운(?) GPS 관련 툴입니다.

이걸 개발하려면 아이폰이 필요한데, 운좋게도 프리 랜서로 아이폰 쪽 개발을 하게 되어서 참고할(?) 장비가 생겼습니다. ㅎㅎㅎㅎ

빠르면 다음주에는 올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녀석 가격은 0.99 U$ 이 목표이긴 한데, 모르죠..그때가서 정성(=삽질?)이 지나쳤다면 또 가격을 팍팍 올릴지도.. ^^;;

암튼 두근 두근 콩닥 콩닥입니다.

애플, 날 이렇게 설래게 하다니.. :)

처음 기획부터 끝까지 100 % 제손으로 했다는 점이라서 그런지 넘 기뻐요~
(성적표 받기 전까지?! ㅎㅎ)

글을 마치면서 어설프게 작성한 프로그램 소개서를 첨부합니다.

하악.. 부끄러운 내 영어실력.. ㅠ.ㅜ

Make it Real.

Yes, it is to-do application for your iPhone and iPod touch.
And moreover, Make it Real focus on your repeated tasks with familiar user interface.

Just add your tasks with period, counts or weekday which you want to do.
That’s all.
*Make it Real always prepares list for your daily tasks, so you can easily check and remember for today.

Of course, as a simple to-do list, Make it Real will be a great decision, too.
 
Why don’t you start your challenges with Make it Real to be realized?

Features
 Manage tasks by remained counts or period.
 Manage tasks by repeated weekday.
 Support sending tasks via E-Mail with various options.
 (Today’s, Done in Today, On progress, Finished or single task.)

**Will be added features (Coming soon.)
 Web sync support (It will be finished soon. I’m making now with my burning keyboard! ;) ) 
 Other language support (Korean, Japanese, Spanish, etc...)

*Unfortunately iPhone and iPod touch can not support background process, so each time when you started Make it Real,  your tasks and home screen badge will be refreshed for today.
** Do you have any ideas or meet bugs? Just let me know please. I’ll feed back for you as soon as possible.

-코나-

덧. : 어느정도 퍼블리싱이 안정되면 드림위즈의 이찬진 사장님을 한번 만나볼까 합니다. (이분 요즘 모바일쪽에 열심히 집중을 하셔서.. :) ) 그런데, 만나주시려나?
Posted by 코나
삽질기/iPhone Dev2009. 2. 6. 20:29
애플 개발자 포럼에 오늘 올라온 글 입니다.

앱스토어의 애플리케이션을 별도의 결제없이 공짜로 쓸 수 있는 툴이 나와서 말이 많습니다.

기즈모도의 기사를 링크하고 있는데요,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Crackulous Allows for App Store Piracy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사 내용을 잠시 보았는데, 말 그대로 앱스토어를 불법적으로 사용하도록 한다고 하는 군요.

애플 포럼에서는 이번 이슈가 애플이 해결해야 할 중요한 이슈로 생각하고, 퍼블리싱을 준비하는 저역시 당연히 해결되어야 하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즈모도의 기사에도 나와있지만, 사용자가 즐겁게 사용하기 위한 핵펌과는 전혀 다른 관점으로 봐야 할것입니다.
엄연한 범죄행위 이지요, 지적 재산권에 대한.

애플의 이에 대한 대응이 기대 됩니다.

발빠른 모습을 보여줄거라 예상하구요.

-코나-
Posted by 코나
삽질기/iPhone Dev2009. 1. 21. 01:35

There are running out of time.

Let's make your potential real with Make it Real in iPhone & iPod Touch.

Coming soon in January '09


사용자 삽입 이미지

-Net_flame TM.-
Posted by 코나
삽질기/iPhone Dev2008. 8. 18. 11:25
+ EMS 로 하시겠어요? 아니면 그냥 일반 메일로 하시겠어요?

- 음.. 얼마나 걸리죠? 일반 메일로 하면?

+ 최대 20일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되요. 그런데, EMS 로 안하면 추적이 안될텐데..

- EMS 가격이 얼마 인데요?

+ 미국으로 보내는 거면 만삼천원(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으로 기억함.. 정확히는 잘..) 정도 돼요.

- 걍, 일반 우편으로 보낼께요. ^^;

+ 중요한 문서 아니에요?

- 아, 괜찮아요, 세금 관련 문서에요~ (어째 중요해 보이잖아.. -,.-)

아침에 사무실로 나와서, 이래저래 애플에서 메일로 쏴준 W-8BEN 을 출력해서, 바로 우체국으로 가서 보내버렸다.

 중요한 점은 뒷장만 보내면 안되고, 앞장까지 해서 두장 다 보내야 한다는 것.

위의 대화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난 일반 메일로 발송했다.

15일~최장 20일 정도 걸리고, 추적이 안된다고 하지만, 뭐.. IRS 도 나한테 일반 메일로 보내지, EMS 로 보내겠어?! 라는 심뽀;;로... ㄱㄱㅆ!

우여곡절끝에,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다.

남은건, IRS 에서 EIN 잘 되었기를 바라는 것과, 지금 보낸 메일이 20일안에 애플에 잘 도착하기를.

이제 남은 건, 진짜 개발이다. ^^;;

아자!

-코나-

덧 : 650원 + 70원(봉투 값) = 720원 들었습니다~

Posted by 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