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adaq.com2011. 6. 7. 09:10
키노트 진행되면서 실시간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따로 편집하지 않고, 정리한 내용 그대로 올립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하는 부분이 있으면 리플로 지적해주세요 ^^

먼저, 직접 참가의 변(?)을 좀 남겨보면..

1. 10시간을 모스콘신 안/밖에서 기다림으로 보냈고, 총 35시간 넘게 잠을 못자서 컨디션은 최악이었지만, 키노트를 볼 수 있는 한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2. 많은 포스팅들이 올라오다시피, 잡스가 너무 야위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ㅠ.ㅜ

3.  새로 바꿨다는 프로젝터(!), 좋더군요. ㅎㅎ

4. ebadaq.com 플래그 막 흔들었는데, 혹시 키노트 영상에 안잡혔나요? ㅋㅋ

-.-;; 그럼 본문 갑니다.

----------------------------  WWDC '11 -----------------------

Lion

1. 멀티 터치 디바이스

2. 풀 스크린 앱.
 - 전반적인 앱들이 모두 풀 스크린 지원
 
3. 미션 컨트롤
 - 프리뷰와 별 다른점이 보이지는 않음.

데모.
스크롤바 아이폰 스타일로 변경됨. (스크롤도 변경되었을 듯.)


스페이스 컨셉이 바뀌었음. 이제 프리뷰때 사용성이 떨어진 이유를 알겠음.



4. 맥 앱 스토어
 - 이제 1위가 되었음. 판매 리테일 기준에서.
 - 시장성을 강조하고 있음.
 - 인 앱 퍼체이스 추가 됨.
 - 푸시 노티도 추가됨.
 - 샌드박싱도 추가됨.
 - 델타 업데이트(?) 추가 됨.
 
5. 런치 패드
 - 아이폰 폴더 스타일.
 
6. 리줌.
 - 아이폰과 같이 서스펜드 모드 추가됨.
 - 설치와 사용자 사용을 분리함.
 
7. 자동 저장
 - 백그라운드에서 자동 저장 됨.

8. 버전
 - 자동 버전 동작.
 - 스냅샷을 메뉴얼로 동작
 - 저장 역시 효율적으로
 - 최신 버전만 공유됨
 
9. 에어 드랍
 - 컴퓨터끼리 파일을 공유하는 방법.
 - 피어 투 피어 와이파이 네트워크 기반의 전달 방법.
 - 완전 자동 설정
 - 암호화 된 채 전달됨
 
10. 메일
 - 아이패드 앱 스타일로 변경됨.
 - 검색기능도 강화됨.
 - 컨버세이션 뷰 추가 됨.
 - 중복 검색이 가능함. (and 연산형태)
 

:: 맥 앱 스토어 4기가, 설치, 한번 사서 걍 다 설치 가능.
 29.99 불로 판다! 100 달러 빼줌.

7월부터 판매 시작.

iOS 5

 - 200밀리언 판매 아이오에스 디바이스
 - 44 % 마켓 쉐어 달성.
 - 14개월간 25밀리언 판매
 - 15 빌리언 판매 (아이튠 스토어 노래)
 - 아이북 ( 130 밀리언 책 판매)
 - 앱스토어 (425,000 앱 존재  , 90,000 아이패드 앱, 14 빌리언 앱 다운로드) 개발자에게 2,500,000,000 지불함. 
 - 225밀리언 계정 존재 - 크레딧카드 & 원클릭 지불.
 
신 기능

 :: 1500 new APIs
 200 new user features
 
1. 노티피케이션
 - 100 빌리언 푸시 전달.
 - 노티피케이션 센터 추가됨.(모든 노티를 관리함)
 - 제일 브레익처럼 동작하게 함 스윕 다운.
 - 상단에 애니메이션으로 나타남.
 - 잠금 화면에서도 잘 나오도록 바뀌었음. (개별적으로 슬라이딩 해서 확인 가능)

2. 뉴스 스텐드
 - 섭스크립션스.
  - 뉴스들을 한군데 모아둬서 제공함. - 뉴스 스텐드에서 확인 가능. - 백그라운드 다운로드 지원함.

3. 트위터
 - SSO 내장됨.
 - 기존 앱들과의 기능적 통합. (사진 앱)

4. 사파리
 - 64 % 아이 오에스  - 모바일 브라우저 사용. 안드로이드 더하면 거의 90 %
 - 리딩 리스트 추가됨. (나중에 읽을 거 북마크 하듯이 사용)
 - 탭브라우징 추가됨.
 - 리더 모드로 전환 가능 (글읽기 쉽게 화면이 전환됨)
 
5. 리마인더스
 - 리마인더 기능이 추가됨.위치에 도착 혹은 위치에 떠날 때 노티도 포함됨. 아이칼을 통해서 공유 가능
 
6. 카메라
 - 사용도가 높아진 아이폰 카메라
 - 잠금 화면 바로가기 추가됨.
 - 볼륨 버튼으로 사진 찍기 됨!!!
 - 그리드 라인도 추가됨.
 - 핀치 투 줌
 - 자동 노출 자동 촛점 잠금 지원함
 - 수정 기능도 추가됨
 - 크랍 로테이트, 레드아이 수정, 색 보정 기능 추가도미.
 
7. 메일
 - 리치 텍스트 포메팅 추가됨
 - 주소 드레그 가능
 - 플래그 기능 추가
 - 검색에 전체 기능 추가됨
 - 스와입 투 인박스 추가됨.
 - S/MIME 기능도 추가됨.
 - 내장 딕셔너리 기능
 - 키보드 네튜럴 키보드 스타일로 쪼갤 수 있음. 스플릿 키보드
 
8. PC Free !!!!!
 - 피씨 다음 세대.
 - 더이상 아이튠 싱크 필요 없어짐.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OTA 추가됨
 - 델타 업데이트도 추가됨
 
9. 게임 센터.
 - 100,000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타이틀 존재.
 - 50 밀리언 게임 센터 유저 가지게 됨.
 - 사용자 사진 + 포인트 저장 + 친구의 친구, + 친구 찾기 + 게임 찾기 + 게임 다운로드까지 바로 연결됨. + 턴 베이스드 게임

10. iMessage
 - iOS 유저들을 위한 새 메시지 서비스 시작 - iMessage
 - 텍스트, 사진, 비디오, 연락처, 그룹 메시지 등등…, 전달 결과 읽기 결과 , 작성중 여부, 푸시 기능.
 - 3G + Wi+Fi + Encripted
 
 200 개의 새 기능들 중에서..
 
Wi-Fi sync to iTunes 포함됨.

 Story Board?? 뭐지? 오늘부터 추가됨.
 
 올 가을에 5 런칭됨.
 
 아이폰 3GS 부터 지원함.
 
아이 클라우드
 - 기존 컨셉
  - 디지털 허브가 되어야 하는 내 컴퓨터. - 모두 내 컴퓨터를 통해서 전달해야 한다.
 - 무너진 기존 컨셉
  - 디바이스가 바뀌고 있기 때문에 컨셉을 잃어감.
   - 모바일 디바이스가 중심이 되어감.
   - 싱킹의 문제가 발생함.
  - 결국 피씨도 하나의 모바일 디바이스가 되고, 모두 다 클라우딩으로 데이터를 묶어서 연동하는 방식이 되어야 함.
  
 - 단순한 하드 디스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아니지.
 
 - 컨텐트를 젖아하고, 모든 디바이스에 밀어 주어야 한다. - 무선으로
 - 자동으로 앱들과 함꼐 모든것이 자동 통합 되어야 한다.
 - 모두 동작해야 한다
 
 - 모바일 미가 있잖아.
  - 아직 부족해
  
 - 컨택, 캘, 메일  중심인데…….
 
 - 캘린더 아이클라우드에 있고 푸시를 통해서 모두 공유한다.
 
 - @me.com 으로 메일 제공 하고, up-to-date all device 전달,
 
 - 광고 없음.
 
 - 가격:: 99 $ -> Free
 
 - 앱 추가
  - 앱 스토어 :: 구매후 클라우드에 앱 저장. - 판매 중지 앱도 저장 됨. - 클라우드에서 다운 받기. 무료~~
  - 구매 후 다른 디바이스로 자동 설치해줌.
 - 아이북 역시 앱 스토어 같이 동작함. 북마크 역시 동작.
  
  - 무선 백업 기능 제공(Wi-FI). 하루 한번 기본 백업. -> 신규 폰 있을 때 자동 설치 됨.
  - 음악, 앱, 책, 카메라 롤, 앱 데이터까지 클라우딩에 저장함.
 
 - 도큐멘츠 인 클라우드
  - 페이지를 예로 들면, 문서를 클라우드로 보낸 뒤, 다른 디바이스가 모두 공유하는 컨셉.
  - 페이지, 넘버, 키노트 지원됨.
  - 앱들이 아이클라우드에 저장 가능하고 , 
- 아마도 3rd party 를 위한 API 아닐지…?? = iCloud Storage APIs
  - KVC 로도 저장 됨.
  - 맥 과 PC 도 됨
  
- Photo Stream
 - 클라우드를 통한 장비들 사진 전달 가능
 - 포토 스트림 기능 추가. (공유 공간이라 생각하면 됨) - PC 까지 가지고 있음.
 - Apple TV 까지도 포토 스트림 추가됨.
 - 모바일 장비는 1000 개씩 지원하지만, 맥, PC 는 모두 가짐. :: 클라우드는 30일 보관함.
 
- iTunes in the Cloud
 - 결제 관련 내용이 추가됨.  역시 클라우드를 통한 공유 & 관리
 - 모두 무료~~

:: 9개의 앱이 모두 무료!!!!!!!!!!!!!!!!!!!!!!!!!!!!



5기가 문서 저장용(4Gb)
 - 공유 위한 부분들은 무제한.
 
 - iTunes Match :: CD 구매자에 대해서, 아이튠에서 결제한것 처럼 같은 이익을 가짐.
  - 매칭된 노래를 AAC DRM - Free 256 kbps 로 업데이트 해줌. 26 $ / year
 
 20,000 song / annual 노래에 대해서도 26 $ / year
 
 
 
 
 --------------- 문 서 끝 ---------------

게임은 이제 지금부터. WWDC 일정 시작!

-코나- 
Posted by 코나
ebadaq.com2011. 6. 6. 16:28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코나
ebadaq.com2011. 3. 29. 09:52

이번 WWDC 2011 Ticket 이 10시간만에 완매라고 합니다. -.-;;

이거 어쨰, 아는분들 아무도 티켓 못구하신건 아닌지.. 후덜덜하군요.. ;;;;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코나- 
Posted by 코나
ebadaq.com2011. 3. 28. 22:27
드디어, 올것이 왔군!

 작년, the Work -.-;; 으로 인해서 가지 못했던, 애플 종교인;;들의 간증회;; 쿨럭, 이름부터 찬란한

 .World Wide Developers Conference 2011.

 이, 드디어 열립니다.

올해는 교주님;;께서 무기한 연차;;를 쓰시는 바람에 갈까 말까 고민을 했으나.... 손은 벌써 Buy now 를 눌렀슴당. -.-;;;;

넵. 올해는 반드시 갑니다.

내 반드시 올해는, 더이상 영상이 아니라, 직접 이 두눈으로  라파벨리 교주님 부흥회 Key note 를 보리라~~~ 우워~~~~!!

혹시 가시는 분 계신지요?

인포 공유 고고씽~

-모코나-

덧. 어후, 진짜.. 만수형님.. 어후 진짜.... 어떻게 1,599 U$ 이 179만원이나 되는지 원.. 어후.. -.-;;;
 
Posted by 코나
ebadaq.com2010. 7. 19. 07:44

안녕하세요 코나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글을 남깁니다. 서버 이전 글 이후 이게 얼마만인지.. 후덜덜..;;

다시 블로그도 챙겨야 한다는 일념하에! - 아직 서버 이전중인 이바닥닷컴;; 후덜덜;;

원고 요청을 받아서 기고한 짧은 글 하나 올립니다.

부끄럽기 짝이 없지만, 그래도!!

(심지어 오타도 있더군요.. ㅠ.ㅜ)

암튼, 아임 백; 입니다. :)


덧. 이미지는 생략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살을 더 붙여 보겠슴당.


그럼, 시작~!



Smart Phone App 개발

 

 유저들의 효자손 Apple.

 

 2010 67일 오전 9 30분 샌프란 시스코의 서부 웨스콘신 센터.

 새벽 4시부터 건물을 휘감으며 한 남자의 기조연설을 기다리던 사람들이 컨퍼런스룸을 가득 채운다. 그리고 잠시 후, 운동화에 청바지, 터틀넥을 입은 마른 모습의  한 남자가 무대위에 올라오고, 사람들은 기립박수를 보낸다.

 

 약 두시간에 걸친 WWDC – World wide developer conference – 에서 하일라이트는 역시 새로운 버전의 운영체제인 iOS4 와 새 iPhone.

 며칠전 Gizmodo에 신제품이 노출되는 사소한사건이 있었음에도 여유로운 표정과 말투이다.

 

모두 처음 보는 디자인 이죠?”

 

 기조연설이 마무리 될 무렵, 스티브 잡스가 오래간만에 프리젠테이션에서 자신의 주특기를 꺼낸다.

 

One more thing!

 

 잡스가 발표한, 아니 애플이 이야기 한 새로운 기능은 바로 Face time 이었다. (http://www.apple.com/iphone/features/facetime.html#facetime-video)

 감수성을 자극하는 잔잔한 음악과 함께, 새로운 아이폰에 추가된 전/후면 카메라를 이용한 화상 통신. 그것도 통신사 망을 사용하지 않고 Wi-fi를 이용한 화상 통신이란다.

 

 그거 원래 있던 기능이잖아?”

 

 맞다. 원래 있던 기능이다. 그런데, 한입 베어물은 사과가 만들면, 좀 다르다. 아니, 좀 많이 다르다.

 

 애플은 유저의 마음을 잘 아는 회사이다. 많지도 적지도 않은 딱 그만큼, 사용자가 부담스러워 하지 않는 정도로 기능의 갯수를 조절하고 그걸 사용하기 쉽게 제공한다.

 

2007년도 기조연설에서 스티브잡스가 전화기를 다시 발명했다! – We reinvent the phone.’ 라고 말했을 때부터, 아니 아이폰이 나오기 전 애플이 iPod iTunes 를 가지고 나와서 음악 시장을 평정할때부터 지금까지, 애플은 항상 그랬다.

 

 Fragmentation 시대의 도래

 

 2008년 여름, Apple  iPhone 안에서 외부 개발자들도 자유롭게 iPhone Application을 개발할 수 있는 SDK를 공개하고, 이를 이용해 만든 애플리케이션들을 쉽게 거래할 수 있는 App Store 를 오픈한다.

 

 2008년부터 AppStore로 시작된 애플의 도전과 성공은 기존 모바일 폰 업체들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Google Android, Black barry 를 만든 RIM, Nokia Symbian,  Palm Palm Pre, MSWindows Mobile, 최근 삼성의 BADA OS 까지, 마치 춘추 전국 시대를 방불케 하는 스마트폰 OS 범람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Mobile App을 개발하는 사람들은 그 변화의 바람이 반가운 것과 동시에 시대적 고민을 가지게 된다.

 

 사용자의 운영체제가 다양해지면서 스마트폰 개발에 있어서 이슈로 대두될 내용중 하나는, 아이폰 하나만 지원할 것인가, 안드로이드도 지원하고, 림도 지원할 것인가가 될 것이다.

 

 만약, 글로벌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면, 어떨까.

 

2010 1, 구글의 첫번째 안드로이드 폰인 넥서스 원이 발매 되었을 때,  가트너가 발표했던 2009년도 스마트폰 세계 점유율을 보면 이에 대한 고민은 더 깊어지게 된다.

 당시 KT의 아이폰 발매로 떠들석해진 국내 시장에 있어서 마치 업계를 주도하는 것처럼 보였던 Apple의 경우, 아이폰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채 20 % 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주목을 끌은 시선은 아직 50 % 대에 달하는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는 NokiaSymbian 과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 하고 있는 RIM Blackberry 이다.

 

 [그림1. 가트너 발표 자료 – Wall street journal]

 

 만약 당신이 준비하는 서비스가 세계시장, 특히 유럽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앱이라면, 50%의 시장점유율을 보이는 Nokia Symbian 과 지속적 성장세를 보이는 RIM Black berry의 시장을 포기할 수 있겠는가.

 

 화두는 relationship, connect.

 


[Social Networks Service]

 

 최근 국내에도 소셜 네트워킹 바람이 불면서 트위터에 대한 이야기가 활발하다. 소소한 이야기부터 정치, 경제, 트렌드에까지 파고드는 트위터의 힘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와 연결에서 나온다.

 

 특히 Social Networking Service – 이하 SNS – 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들이 개발 되면서 그 파급효과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지 본인이 원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미디어를 생산해 낼 수 있으며, 바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작지만 큰 장점은 소셜 네트워트의 성장 동력이 되었으며, 이제 그 규모와 힘은 전통적인 미디어들이 무시할 수 없는 정도로 성장하였다.

 

 SNS 서비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앱에 멈추지 않고, 이보다 한발자국 더 나아가서, 기존의 스마트폰 앱들 역시 다양한 방법으로 SNS 와의 연동을 모색한다.


 [We rule from ngmoco:) ]

 

 최근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ngmoco:) 사의 We Rule God Finger 같은 스마트폰 게임의 경우, 단순히 밭을 경작하고 건물을 짓고 발전시켜 나가는 게임에 불과하지만 이 게임은 심지어 다른 마을로 침략하는 등의 전쟁 기능(?)도 없다. – SNS 를 기반으로 친구들을 모으고 서로가 서로의 마을에 방문하여 구경하고, 마을 소유자가 만들어 놓은 가게에 일을 부탁한다.

 

 얼핏 들으면 이해가 되지 않는 이 게임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와 연결이 큰 위치를 차지했다.

 이와같은 공식은 게임 장르에 한정되지만은 않는다. 오히려 일반적인 모바일 앱에서 관계와 연결 고리의 적용은 성공적인 앱 개발을 위해서 항상 고민해 보아야 하는 중요한 과제가 된 것이다.

 

 iPad, Category를 재정의 하다.


 2010년 봄, 애플은 Netbook 의 위치를 대신할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을 발표했고, 그 이름은 iPad 라고 명명했다.

 단순히 아이폰의 화면이 커진것에 불과하다는 혹평을 받았던 이 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날개돋힌듯 팔렸고, 2010 6월 현재 100만대를 돌파했다. – WWDC 의 발표에서 스티브 잡스는 3초에 한대꼴로 팔렸다고 한다.

 

 모바일 앱 개발의 입장에서 아이패드가 가지는 가장 큰 차이점은 아이폰에 비해서 4배 넓어진 화면이다. 넓어진 화면에 더 좋아진 성능과 아이폰이 가지고 있던 편의성을 그대로 이어간 경우이다.

 

 평가에 있어서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화면 하나 넓어졌을 뿐인데…’라고 단정짓기 보다는, ‘화면이 넓어졌기 때문에그동안 얻지 못했던 장점들을 비로소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컨텐츠의 유통 관점에서 iPad & iPhone 이라는 완성도 높은 하드웨어에 Apple iTunes Store를 통한 개인 컨텐츠의 판매는 기존 출판 시장을 위협하는 요소중 하나로 예견되어지고 있다.

 

 세상에 뿌려진 모바일 폰 만큼

 

 2007년 아이폰 발매이후 시작된 모바일 앱 시장의 빠른 성장은 10년전 겪었던 인터넷 붐과 성장 방식이 놀랍도록 유사하다.

 앱 개발 업체들의 이에 대한 대응도 상당히 흥미롭다. 마치 10년전의 경험을 통해서 깨달음을 얻었다는 듯이 발빠르게 대처하고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모바일 시장은 앞으로 성장가도에 있음이 분명하며, 현재 시장의 모습은 과도기적 시작점에 놓여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세계 경제가 침체기를 벗어나게 되면서, 그동안 억제되었던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스마트폰의 수요 증가는, 곧 모바일 시장의 성장을 의미한다고 하겠다.

 

 소프트웨어적 측면에서는 소셜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흐름과, 하드웨어적, 소프트웨어 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가진 모바일 시장의 만남이 그 흐름의 중심에 놓여있으며, 이 시스템을 개발하고 유지할 수 있는 클라우딩 컴퓨팅과 모바일 앱을 위한 SaaS 의 개발이 앞으로 모바일 앱 개발에 있어서 주요 이슈가 될 것이다.

 [지역 정보화 | 2010.7 | Vol. 63 | 한국 지역 정보 개발원]

Posted by 코나
ebadaq.com2010. 2. 26. 16:53
안녕하세요 모코나, 박종영입니다.

그동안 열심히 뛰어주었던  ebadaq.com 의 메인 서버가 현재 이전 작업 진행중입니다.

아쉽게도(?) 3월 1일까지는 사이트 접근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무용 사이트(?)이긴 하지만 접근 불가능한 사이트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ebadaq.com = www.ebadaq.com
issue.ebadaq.com
cms.ebadaq.com
pf.ebadaq.com
dev.ebadaq.com

제법 되지요?

물론, 메일은 정상적으로 동작합니다. ^^
 - 요거땜시 간만에 외부 dns 설정 했습니다. ㅎㅎ

사실, 거의 개발용 시스템 테스트 용 + 앱스토어 메인 사이트로 이용되지만 어찌되었던 소중한 녀석입니다. ^^

아울러 그동안 서버 공간을 제공해주셨던 '플랜트 시스템'에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서버 이전 후 공지올리겠습니다. ^_^
(이번엔 빨랑 해야 할텐데.. 덜덜.. 미루면 끝장.. 덜덜..)

-모코나 배상-

Posted by 코나
ebadaq.com2010. 2. 23. 21:54
케이모바일에서 오늘과 내일(2월 23일~24일)에 걸쳐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2010 이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전 오늘 세션 III 변화된 아이폰 플랫폼에서의 개발 을 맡았습니다.

세션 안에서 진행되었던 Hands-on-lab 자료를 부탁 받아서 올립니다.

아무토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박종영 배상-
Posted by 코나
ebadaq.com2009. 10. 4. 18:21
헉 사진 첨부하려니 프로그램이 죽네요;;;

지금 글은 티스토리 앱을 통해서 아이폰으로 작성중입니다

준비중인 컨셉과 비교했을 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복잡한 마음이 들지만 그래도 일단은 아자아자!!

코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코나
ebadaq.com2009. 9. 16. 13:56
보름 전쯤인가, 눈길을 끄는 메일을 한통 받게 됩니다.


 상당히 예의바른 메일을 보내주신 분은 프린팅 관련 사업을 하시는 분.

 요는, '모 회사'와의 컨텍이 이루어졌고, 미팅 이전에 샘플을 찾으시던 중,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내 한글 블로그 >> 이바닥닷컴 >> 컨텍인포 까지 찾아서 메일을 보내주신 거였지요.

 기분이 묘하기도 하고, 사실 신기한 마음이 더 들었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서로 연결시켜준다고나 할까요.

 직접 통화를 하기보다는 이메일로 계속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 싶어서, 결국 통화 한통 하지 않고 5회정도의 메일 교환을 통해서 작은 도움을 드렸습니다.

......

 작년부터 구상하던 신규 서비스와 최근 장소의 제약을 벗어나기 위한 여러가지 시도 속에서, 이번 일은 많은 부분들을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최근 유행하는 SNS 를 떠올리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준다.. 쉽지만 쉽지 않은, 간단하지만 간단하지 않은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최근 서비스를 기획하면서 느끼게 되는 부분은, 과연 어느정도까지 구분을 두어야 하는걸까라는 고민입니다. 많은 자유도를 주게 되면, 결국 트위터와 차이가 없게 될테고, 그렇다고 특화를 시키면 그곳에 묶여버리지는 않을지 고민이 됩니다. 어디나 트레이드 오프는 존재하지만, 역시 쉬운 문제는 아니지요.

하지만 인간의 본질 - 누군가와 계속 만나고 싶어하는 - 은 영원할 것이고, 그 과정속에서 즐거움을 가지게 되리라는 건, 틀리지 않은 생각이겠지요?

......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연락 주신 분은 최종 결과도 저에게 귀뜸해 주시기로 했답니다.

 좋은 소식을 기대해봅니다.

화이팅!

-코나-

Posted by 코나
ebadaq.com2009. 9. 15. 10:23


부제 : 영국 vs 미국

첫번째 명함을 다 소진한 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는 듯 싶습니다.

100장을 언제 다 쓰려나 싶었는데, 6개월 정도 걸렸네요. 다 쓰는데. ^^;

점점 줄어드는 미니 카드를 보면서, 주문해야지 주문해야지, 생각만 하고 미루고 있다가, 결국 이번달 23일 kmobile 세미나가 잡히고 나서야 부랴부랴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지난번 명함도 kmobile 세미나 기준이었군요. ^^;)

중간에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었지만, 추후에 포스팅을 하기로 하고, (moo.com 을 통해서 알게된 사람들, 미사짱 선물로 미국에서 출력 요청하던 날 등등..) 오늘은 명함 이야기를 중심으로 해야겠지요? ^^

최근 moo.com 이 미국에서도 출력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사세(?)를 확장하고 있는데요, 사실 출력 결과 면에서 영국 결과물 만큼 나오지 못해서 조금 실망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영국 대비 유리한 점은 배송이 저렴하고 빠르다는 점이지요. :)

차일 피일 미루다가, 결국 번갯불에 콩 튀겨먹었습니다.

미국 무닷컴 주문 + 가장 빠른 발송. (그나마 제일 저렴한 옵션이라는..)

9월 7일 주문 후 프린팅 완료는 9월 11일날 되었구요, 바로 오늘(9월 15일) 오전에 - 조금 전에 - 받았습니다. :D

결과물은, 미국 쪽 출력 퀄리티가 제법 올라갔다는 느낌이 듭니다. 좋은 징조 이겠죠?

 금액은 :: 미니카드(19.99 U$) + 특급 배송(25.71 U$) + 포장(5 U$ ??)
 정도 소요된걸로 기억합니다.

다음번에는 좀 더 일찍일찍 준비해서 주문해야겠어요. ^^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사진은 각각 멜버른, 오사카, 교토, 나라, 속초, 명동, 뚝섬유원지 입니다. 모두 제가 촬영한 사진들이구요,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코나-

Posted by 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