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adaq.com2011. 3. 28. 22:27
드디어, 올것이 왔군!

 작년, the Work -.-;; 으로 인해서 가지 못했던, 애플 종교인;;들의 간증회;; 쿨럭, 이름부터 찬란한

 .World Wide Developers Conference 2011.

 이, 드디어 열립니다.

올해는 교주님;;께서 무기한 연차;;를 쓰시는 바람에 갈까 말까 고민을 했으나.... 손은 벌써 Buy now 를 눌렀슴당. -.-;;;;

넵. 올해는 반드시 갑니다.

내 반드시 올해는, 더이상 영상이 아니라, 직접 이 두눈으로  라파벨리 교주님 부흥회 Key note 를 보리라~~~ 우워~~~~!!

혹시 가시는 분 계신지요?

인포 공유 고고씽~

-모코나-

덧. 어후, 진짜.. 만수형님.. 어후 진짜.... 어떻게 1,599 U$ 이 179만원이나 되는지 원.. 어후.. -.-;;;
 
Posted by 코나
ebadaq.com2010. 7. 19. 07:44

안녕하세요 코나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글을 남깁니다. 서버 이전 글 이후 이게 얼마만인지.. 후덜덜..;;

다시 블로그도 챙겨야 한다는 일념하에! - 아직 서버 이전중인 이바닥닷컴;; 후덜덜;;

원고 요청을 받아서 기고한 짧은 글 하나 올립니다.

부끄럽기 짝이 없지만, 그래도!!

(심지어 오타도 있더군요.. ㅠ.ㅜ)

암튼, 아임 백; 입니다. :)


덧. 이미지는 생략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살을 더 붙여 보겠슴당.


그럼, 시작~!



Smart Phone App 개발

 

 유저들의 효자손 Apple.

 

 2010 67일 오전 9 30분 샌프란 시스코의 서부 웨스콘신 센터.

 새벽 4시부터 건물을 휘감으며 한 남자의 기조연설을 기다리던 사람들이 컨퍼런스룸을 가득 채운다. 그리고 잠시 후, 운동화에 청바지, 터틀넥을 입은 마른 모습의  한 남자가 무대위에 올라오고, 사람들은 기립박수를 보낸다.

 

 약 두시간에 걸친 WWDC – World wide developer conference – 에서 하일라이트는 역시 새로운 버전의 운영체제인 iOS4 와 새 iPhone.

 며칠전 Gizmodo에 신제품이 노출되는 사소한사건이 있었음에도 여유로운 표정과 말투이다.

 

모두 처음 보는 디자인 이죠?”

 

 기조연설이 마무리 될 무렵, 스티브 잡스가 오래간만에 프리젠테이션에서 자신의 주특기를 꺼낸다.

 

One more thing!

 

 잡스가 발표한, 아니 애플이 이야기 한 새로운 기능은 바로 Face time 이었다. (http://www.apple.com/iphone/features/facetime.html#facetime-video)

 감수성을 자극하는 잔잔한 음악과 함께, 새로운 아이폰에 추가된 전/후면 카메라를 이용한 화상 통신. 그것도 통신사 망을 사용하지 않고 Wi-fi를 이용한 화상 통신이란다.

 

 그거 원래 있던 기능이잖아?”

 

 맞다. 원래 있던 기능이다. 그런데, 한입 베어물은 사과가 만들면, 좀 다르다. 아니, 좀 많이 다르다.

 

 애플은 유저의 마음을 잘 아는 회사이다. 많지도 적지도 않은 딱 그만큼, 사용자가 부담스러워 하지 않는 정도로 기능의 갯수를 조절하고 그걸 사용하기 쉽게 제공한다.

 

2007년도 기조연설에서 스티브잡스가 전화기를 다시 발명했다! – We reinvent the phone.’ 라고 말했을 때부터, 아니 아이폰이 나오기 전 애플이 iPod iTunes 를 가지고 나와서 음악 시장을 평정할때부터 지금까지, 애플은 항상 그랬다.

 

 Fragmentation 시대의 도래

 

 2008년 여름, Apple  iPhone 안에서 외부 개발자들도 자유롭게 iPhone Application을 개발할 수 있는 SDK를 공개하고, 이를 이용해 만든 애플리케이션들을 쉽게 거래할 수 있는 App Store 를 오픈한다.

 

 2008년부터 AppStore로 시작된 애플의 도전과 성공은 기존 모바일 폰 업체들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Google Android, Black barry 를 만든 RIM, Nokia Symbian,  Palm Palm Pre, MSWindows Mobile, 최근 삼성의 BADA OS 까지, 마치 춘추 전국 시대를 방불케 하는 스마트폰 OS 범람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Mobile App을 개발하는 사람들은 그 변화의 바람이 반가운 것과 동시에 시대적 고민을 가지게 된다.

 

 사용자의 운영체제가 다양해지면서 스마트폰 개발에 있어서 이슈로 대두될 내용중 하나는, 아이폰 하나만 지원할 것인가, 안드로이드도 지원하고, 림도 지원할 것인가가 될 것이다.

 

 만약, 글로벌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면, 어떨까.

 

2010 1, 구글의 첫번째 안드로이드 폰인 넥서스 원이 발매 되었을 때,  가트너가 발표했던 2009년도 스마트폰 세계 점유율을 보면 이에 대한 고민은 더 깊어지게 된다.

 당시 KT의 아이폰 발매로 떠들석해진 국내 시장에 있어서 마치 업계를 주도하는 것처럼 보였던 Apple의 경우, 아이폰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채 20 % 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주목을 끌은 시선은 아직 50 % 대에 달하는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는 NokiaSymbian 과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 하고 있는 RIM Blackberry 이다.

 

 [그림1. 가트너 발표 자료 – Wall street journal]

 

 만약 당신이 준비하는 서비스가 세계시장, 특히 유럽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앱이라면, 50%의 시장점유율을 보이는 Nokia Symbian 과 지속적 성장세를 보이는 RIM Black berry의 시장을 포기할 수 있겠는가.

 

 화두는 relationship, connect.

 


[Social Networks Service]

 

 최근 국내에도 소셜 네트워킹 바람이 불면서 트위터에 대한 이야기가 활발하다. 소소한 이야기부터 정치, 경제, 트렌드에까지 파고드는 트위터의 힘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와 연결에서 나온다.

 

 특히 Social Networking Service – 이하 SNS – 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들이 개발 되면서 그 파급효과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지 본인이 원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미디어를 생산해 낼 수 있으며, 바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작지만 큰 장점은 소셜 네트워트의 성장 동력이 되었으며, 이제 그 규모와 힘은 전통적인 미디어들이 무시할 수 없는 정도로 성장하였다.

 

 SNS 서비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앱에 멈추지 않고, 이보다 한발자국 더 나아가서, 기존의 스마트폰 앱들 역시 다양한 방법으로 SNS 와의 연동을 모색한다.


 [We rule from ngmoco:) ]

 

 최근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ngmoco:) 사의 We Rule God Finger 같은 스마트폰 게임의 경우, 단순히 밭을 경작하고 건물을 짓고 발전시켜 나가는 게임에 불과하지만 이 게임은 심지어 다른 마을로 침략하는 등의 전쟁 기능(?)도 없다. – SNS 를 기반으로 친구들을 모으고 서로가 서로의 마을에 방문하여 구경하고, 마을 소유자가 만들어 놓은 가게에 일을 부탁한다.

 

 얼핏 들으면 이해가 되지 않는 이 게임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와 연결이 큰 위치를 차지했다.

 이와같은 공식은 게임 장르에 한정되지만은 않는다. 오히려 일반적인 모바일 앱에서 관계와 연결 고리의 적용은 성공적인 앱 개발을 위해서 항상 고민해 보아야 하는 중요한 과제가 된 것이다.

 

 iPad, Category를 재정의 하다.


 2010년 봄, 애플은 Netbook 의 위치를 대신할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을 발표했고, 그 이름은 iPad 라고 명명했다.

 단순히 아이폰의 화면이 커진것에 불과하다는 혹평을 받았던 이 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날개돋힌듯 팔렸고, 2010 6월 현재 100만대를 돌파했다. – WWDC 의 발표에서 스티브 잡스는 3초에 한대꼴로 팔렸다고 한다.

 

 모바일 앱 개발의 입장에서 아이패드가 가지는 가장 큰 차이점은 아이폰에 비해서 4배 넓어진 화면이다. 넓어진 화면에 더 좋아진 성능과 아이폰이 가지고 있던 편의성을 그대로 이어간 경우이다.

 

 평가에 있어서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화면 하나 넓어졌을 뿐인데…’라고 단정짓기 보다는, ‘화면이 넓어졌기 때문에그동안 얻지 못했던 장점들을 비로소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컨텐츠의 유통 관점에서 iPad & iPhone 이라는 완성도 높은 하드웨어에 Apple iTunes Store를 통한 개인 컨텐츠의 판매는 기존 출판 시장을 위협하는 요소중 하나로 예견되어지고 있다.

 

 세상에 뿌려진 모바일 폰 만큼

 

 2007년 아이폰 발매이후 시작된 모바일 앱 시장의 빠른 성장은 10년전 겪었던 인터넷 붐과 성장 방식이 놀랍도록 유사하다.

 앱 개발 업체들의 이에 대한 대응도 상당히 흥미롭다. 마치 10년전의 경험을 통해서 깨달음을 얻었다는 듯이 발빠르게 대처하고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모바일 시장은 앞으로 성장가도에 있음이 분명하며, 현재 시장의 모습은 과도기적 시작점에 놓여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세계 경제가 침체기를 벗어나게 되면서, 그동안 억제되었던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스마트폰의 수요 증가는, 곧 모바일 시장의 성장을 의미한다고 하겠다.

 

 소프트웨어적 측면에서는 소셜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흐름과, 하드웨어적, 소프트웨어 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가진 모바일 시장의 만남이 그 흐름의 중심에 놓여있으며, 이 시스템을 개발하고 유지할 수 있는 클라우딩 컴퓨팅과 모바일 앱을 위한 SaaS 의 개발이 앞으로 모바일 앱 개발에 있어서 주요 이슈가 될 것이다.

 [지역 정보화 | 2010.7 | Vol. 63 | 한국 지역 정보 개발원]

Posted by 코나
테크 칼럼2009. 11. 20. 17:39

.귀여운 안드로이드 로고, '드로이드' - 안드로이드 홈에서 발췌.

안드로이드 폰은 정말로 아이폰의 대항마일까?

 최근 국내 아이폰 발매와 관련된 이야기로 매일 매일 다양한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시선을 잡는 몇가지 이야기는 이제 막 사이트를 열기 시작한 삼성의 OS, '바다'에 대한 이야기와 - 아직 공개가 되지는 않았지만, 관련 분야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을 통해서 조금씩 정보를 접하고 있다. - 국내 언론에서 아이폰의 대항마중 하나로 손꼽히는 '안드로이드 폰'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다.

.아직은 비밀. - 바다 공식 홈에서 발췌.

 업계 내에 도는 소문에 의하면, 최근 S모사 개발 부서중에서 안드로이드 개발 관련 부서들이 가장 야근을 많이 하는 곳중 하나라는 농담 반, 진담 반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 (뭐 조만간 야근 1위 부서가 '바다' 관련 부서로 바뀔거라는 이야기도 있긴 하다. ^^) 

 그런데, 한가지 짚고 넘어가보자.

 언론에서 심심치 않게 vs 모드로 만들어주는 안드로이드 폰, 그런데, 아니 그런데 정말로 말이지, 

'안드로이드폰이 정말로 아이폰의 대항마일까?'

아니, 정작 말이지,

'구글은 과연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까?'

.무슨 생각 이셈? - 구글 홈 발췌.

......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구글의 행보를 보면, 흥미로운 부분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애플과의 밀월관계를 유지하면서 - 물론 지금은 그 관계가 정리되었지만, 겨우(!) 에릭 슈밋 CEO 가 애플 이사진에서 빠졌을 뿐(?!)이다. - Mac OS 와 iPhone 에는 자연스럽게 Mail, Map, Address, Calender, 사파리 내의 기본 검색 엔진으로 사용되는 등, -  구글의 서비스는 자연스럽게 애플 시스템에 시나브로 녹아들어있다.

 구글은 또한 '크롬'이라는 이름으로 '브라우저'와 '운영체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블랙 베리를 위한 지원 역시 잊지 않고 GMail 과 Map 등을 편리하게 제공한다. 물론 이런 모습은 직접 개발한 '안드로이드 OS'에서도 빠지지 않고 잘 구현되었음에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모두의 눈높이를 올려준, 아이폰. - 애플 홈에서 발췌.
......

 안드로이드 vs 윈도 모바일 ?

 좀 더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 핸드폰 제조사들이 안드로이드를 적용하는 방법을 보도록 하자.

 현재 대부분의 개발사들은 안드로이드를 적용하면서, 자사의 하드웨어에 최적화 되도록 안드로이드의 프레임 워크와 플랫폼단을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이는 하드웨어 지원 및 퍼포먼스 향상을 위해서는 필수 부분이 될 것이다.

 문제는 이런 작업이 진행될수록 애플리케이션들의 '호환성'에  마이너스 점수를 줄 뿐이다.

......

 뭔가 느낌이 오지 않는가?

 그렇다, 필자의 머리속에는 윈도 모바일의 현재 상황과 비슷하게 그림이 그려진다.

.이번엔 잘 나오려나? 흐음.. -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발췌.

 현재 3rd party 윈도 모바일 개발자들은 각 핸드폰 업체들이 제작한 각기 다른 제품을 모두 지원하지 못하고, '타깃 디바이스를 선택한 뒤, 그에 맞춰서 게임 및 앱들을 개발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하드웨어와 운영체제 개발사가 다름으로 인해서 각 장비들이 서로 다른 스팩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하다못해 해상도만 하더라도 각기 아롱이 다롱이이며, 각 장비들의 상이한 퍼포먼스는  모바일 개발사들에게 큰 고민이 되고 있다.

결국 이러한 장비별 호환성의 문제는 '타깃 장비'의 판매량에 묶인 채, 마켓 자체가 작아짐을 의미하며 사용자에게는 설치하려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원론적인 고민 - 이게 잘 돌아갈까? -.-; - 에 빠지도록 해주며, 모바일 앱 개발사역시 원론적인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다. - 이 하드웨어만 지원해서 잘 팔릴려나? -.-;;

......

  각 핸드폰 회사들이 개발하는 안드로이드 시스템은 '커스터마이징' 과정을 통해서 각기 다른 버전으로 만들어지게 되며, 모바일 개발사들은 결국 앱을 개발할 때마다 타깃 디바이스를 선택하고 다른 장비들은 포기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이런 모습은 결국 모바일 앱 개발사들에게 안드로이드 내에서도 역시 '마켓 플레이스'의 규모 자체를 한정지을 수 밖에 없으며, 이는 안드로이드가 결국 윈도 모바일과 같은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볼수록 귀엽다. 근데 이거 혹시 공대의 미적 시각?.

 (만약, 구글이 하드웨어 스팩도 통제를 한다면? - 최근 해외에서 '구글 폰'이 나올것이라는 이야기가 솔솔 흘러나오는 이유도 이와같은 이유와 일맥 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구글은 통신 사업자로의 진출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도 통신 사업자가 되기 위한 다양한 접근도 했던것으로 알고 있다. - 구글폰의 탄생, 이것이 바로 에릿 슈밋 CEO 가 애플 이사직을 그만 둔 이유는 아닐까?)

 필자가 아이폰을 제외한 다른 플랫폼들의 앱 마켓을 밝게 보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이 '호환성'의 부재이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찰떡 궁합으로 만들어내는 애플을 제외하곤, 이를  쉽게 이뤄낼 회사들이 없다는 점이 그 이유이다. 
 애플 앱스토어의 성공은 한번의 컴파일로 거의 모든 하위 디바이스를 무리없이 지원할 수 있다는 데에 큰 매력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사실 이는 모바일 앱 개발사에게 애플의 플랫폼이 섹시하게 보이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된다. 

마켓 크기 = 세상에 뿌려진 아이팟 터치 + 아이폰

 더군다나, 애플은 일반 소비자들도 잘 이해하고 있다.

 조금 뜬금없지만 그럼 블랙 베리의 경우에는?
 - 안타깝게도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RIM 의 OS 역시 장비별로 호환성 측면에서 그리 높은 점수를 주기 어렵다고 한다.

......

 "안드로이드 폰, 이대로 가다간 망한다."
 (섹시하지 않은가? 포털 신문 기사 제목으로 손색없다. -.-;;)

......

 그런데 잠깐, 뭔가 이상하다.

 지구 반대편에서 까치발로 시장을 흘끔 흘끔 보는 나도 이렇게 시나리오를 쓰고...;; 있는데, 구글이라고 그걸 모를까?

 아니다, 구글은 알고 있을 것이다, 아니 당연히 나보다 더 잘 알고 있다.

 그럼, 구글은 뭐하고 있는 거지?

......

 삼천포로 빠진 듯한 이글의 주제를, 다시 처음으로 돌리기 위해서, 그리고 현 상황을 이해야기 위해서는 원론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

.어쩌면 이들은, 지구인이 아닐지도....

구글은 무엇으로 먹고 사는가?

> 구글은 광고 수입으로 먹고 산다.
 올해 역시 전체 수익의 97 % 이상이 광고 수익에서 나왔다. 대단한 구글~!

 광고 수익으로 먹고 산다는 건 뭘 의미하는가?

> 구글은 지속적인 트래픽의 유지와 트래픽의 상승이 곧 '단기적인' 회사의 성장임을 알고 있다.
 - 구글은 웹 생태계를 이해하고 있다.

> 단기적인 회사의 성장? 그럼 장기적인 회사의 성장은 무엇을 의마하는가?
 - 웹 생태계는 현재 빠르게 데스크탑 중심에서 모바일 중심으로 변하고 있으며, 구글은 그 변화의 조짐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행동하고 있다.

......

 모바일로 시장이 넘어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구글은 다양한 디바이스 내에서 '구글 서비스들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함으로서 시장 지배력을 놓치지 않으며, 동시에 자연스럽게 시대의 조류를 타고 흐르려 하고 있다.

 결국, 안드로이드 시스템의 확산은 궁극적으로 모바일 시장에서 구글 서비스의 점유율을 현재 데스크탑 기반의 인터넷 서비스의 점유율을 그대로 이어가게 해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는 데스크탑 인터넷 업체의 모습에서 모바일 서비스도 잘하는 업체라는 인식을 주는, 자연스러운 기업 이미지 변화를 유도한다고 할 수 있다.

 좀 심하게 말하면, 구글은 (최소한 현 시점에서는) 어떤 핸드폰에서든지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상태에서는 GMail 과 Map 서비스, 아니 GMail 만 잘 돌아가면 땡이라는 뜻이다. 

.흥미로운 포지션의 크롬 OS - 구글 검색에서 발췌.

 이런 시점에서 크롬 브라우저와 크롬 OS 는 구글의 분명한 방향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겠다.

 특히 필자의 관점에서 크롬 OS는 구글의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가장 일차적인 목표이며, 실제로 현 상태에서는 어느정도 마켓을 충분히 차지할 수 있다고 본다. (이런 모습은 과거 썬 마이크로 시스템즈의 자바 기반의 'Net PC'를 떠올리게 하는데, 그때와 다른점은 단지인터넷 브라우징만 지원했던 Network Computer와는 달리, 지금 구글의 웹 서비스들은 상당히 성숙해 있으며, 실제 사용자를 많이 가지고 있는, 시장의 지지를 크게 받고 있는 웹 서비스라는 점이다.)

.지.못.미 Java station ToT - 구글 검색에서 발췌.

 단언하건데 크롬 OS 역시 안드로이드나 크롬 브라우저처럼 무료로 제공될 것으며, 머지않은 시점에서 TV 셋탑 안에 들어있는 크롬 OS 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결국, 내 결론은 이렇다.

 1. 안드로이드 폰은 아이폰의 대항마가 될 수 없다, 아니, 될 마음이 없다.
 
 2. 하지만, 가까운 미래에 나올 '구글 폰'은 아이폰의 대항마가 될 수 있다, 아니 구글은 그렇게 되도록 만들것이다.

 3. 그렇다고 해서,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기존 핸드폰 업체들에 대한 안드로이드 개발 지원과  적용을 소홀히 하지는 않을 것이다. 

 4. 어찌되었던 구글로서는 손해가 없기 때문이다.

-모코나-

Posted by 코나
ebadaq.com2009. 10. 4. 18:21
헉 사진 첨부하려니 프로그램이 죽네요;;;

지금 글은 티스토리 앱을 통해서 아이폰으로 작성중입니다

준비중인 컨셉과 비교했을 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복잡한 마음이 들지만 그래도 일단은 아자아자!!

코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코나
카테고리 없음2009. 6. 18. 18:25
노무현 대통령 서거 글 이후에 정말 오래간만에 글을 씁니다.

그동안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습니다.

1. Core audio, oh core audio!
 최근 제 화두는 바로 Core Audio 였습니다.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필요한 기능이기에 공부(!)를 했고, 어느정도 적응하고, 프로젝트에 적용도 한 상태입니다. (어느정도 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이녀석을 쓰는데만 하더라도 상당한 공이 들기에...)

 코어 오디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문서의 부재' 였습니다.

 단순히 사용을 하기 위해서 - 필요한 기능을 찾기 위해서 - 좌충우돌 접근;;을 시도하다보니 결국 도착한 곳은 Audio unit 이었습니다. 문제는 각 오디오 유닛에 대한 스팩 및 옵션들을 찾을 수 없다는 거.. (어쩌면 제가 못찾았을 수도 있습니다. 애플 문서를 열심히 뒤져도 없기에.. ㅠ.ㅜ)

 지끈 지끈 영어와 씨름하고, 거의 유일무이한 보고, '애플 메일링 리스트'를 헤집고 다녔지요.. -.-;;

지금 현재는 전혀 못풀은 문제 한가지를 위해서 애플에 Apple's Developer Technical Support 를 보낸 상태이지요.. 후덜덜...

아무튼, 스트레스 만발에 잠도 부족했지만, 어쨌던 제법 끝낸 상태.
(참고로 그 프로그램은 현재 World IT Show 2009 에서 전시중이라지요.. 부끄~;;)

2. WWDC, Snow Leopard, iPhone OS 3.0, iPhone 3Gs and MacBook Pro 13 inch
 그렇습니다, 바로 지난주에 애플의 개발자 회의가 있었습니다. 물론 Keynote 는 애플 홈피에 올라오는 순간 바로 감상을 했습니다. :)
 하지만 쓰라린 장면이.. ㅠ.ㅜ

 이제 겨우 두달도 안된 유니바디 맥북이 단종되고 맥북 프로;;가 되었더군요. ㅠ.ㅜ
 가격도 더 착해진 채로! ㅠ.ㅜ


흑, 겨우 이번 달에 할부 첫번째 나갔는데 ㅜ.ㅡ
더군다나, 불도 들어온다지요? 키보드에.. 흑흑...

흠흠, 뭐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맥북 프로 라인업이 제일 신선;; 했습니다만,

스노우 레오파드, 아이폰 OS 3.0, 아이폰 3Gs  를 보면서, 애플이 지향하는 바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 내용은 조만간 이 글 다음에 이어질 WWDC 관련 포스팅에서 본격적으로 다루겠습니다.
기대하셔도 됩니다. ^^


3. 책을 사다.
 최근 방향을 다시 잡으면서, 즐거운 책읽기로 하반기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
 (그러고보니, 지난번 책 두권;;은 아직...... )

 무슨 책인지는 역시 조만간 포스팅;;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지난번 책에 대해서도 보고를.. 쿨럭)

자, 항상 그렇듯(?), 블로그 먼지를 털고, 다시 시작해봅니다. :)

고고고!

-코나-

덧 : 아무리 생각해도, 블로그 접고 개인 홈피 형태로 가야 할것 같아요, 전... ^^;;
Posted by 코나
ebadaq.com2009. 5. 5. 19:59
 애플 앱스토어를 통한 성공 스토리가 기사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저역시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 최근 kmobile 세미나 발표 내용도 이와 관련된 내용이었구요 - 오늘 thisisgame.com 웹진을 보니 깔끔하게 정리해놓은 기사가 나왔군요. :)

게임 개발자 A 씨의 '앱스토어 도전기' 

 글 내용중 개발을 위해서 맥프로;;를 지르는 건 조금 아니다 - 그럴 바에야 맥북 프로;;를 지르지.. ㅠ.ㅜ - 싶긴 했지만 (실제 개발시에는 그리 높은 성능이 요구되지는 않습니다. 에어로 개발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거든요.) 어찌되었던 훌륭하게 정리가 되어있기에 블로그에 소개합니다.

 물론 저 단계 이후에 - 본문에도 잠시 언급이 되어있지만 - 디자인, 홍보, 해외 사이트 리뷰 요청, 동영상 메뉴얼 등등 다양한 부분들이 있지만, 개발 시작이 제일 중요하죠, 일단은. :)

 오늘도 열심히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서, 그리고 저 자신을 위해서도 화이팅!

-코나-

Posted by 코나
일기장2009. 4. 29. 21:37
요즘 개발에 도움되는 글은 쓰지 않고, 계속 엉뚱한 일기장만 쓰적이게 됩니다 그려... @_@;;;;

사건의 발단은, 그랬습니다... 데스크탑에서 아이폰 프로젝트에 Tableview Controller 를 추가하면서 시작이었지요.

'음, 좋았어, 요래요래 해서 요리요리(?)하면 되겠구만..'

미리 설계해둔 목록을 따라서 습관적으로 코딩을 하던 중,(요즘 제 스타일 이랍니다. 일하기 싫을 때 빈둥거리면서 숫자 붙여서 쭈욱 적은 뒤에 몰아서 코딩하기.. 쿨럭) 중간 테스트를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띄우려 했습니다.

간단히 적으면,

View-based Project -> tableviewController 를 상속한 클래스 하나 추가 -> interface builder 에서 뷰 추가 후, 내부를 손질(?)해서 테이블 뷰 기반으로 바꾼뒤 저장 -> 버튼을 누를때 팝업시키기.

'룰루 랄라, 자 즐거운 컴파일 시간!'

앗 그런데 이게 웬일, 컴파일이 되지 않는겁니다! ㅜ.ㅡ


우오오오오! 왜 안되는거야!!

그것도 버그가 난 부분은 좀전에 추가한 테이블 뷰 컨트롤러 클래스 부분에서 기본 셀을 반환해주는 자동 생성 소스 부분!
(여기서 좀 더 자세히 봤어야 하건만... 스스로 자폭해버리죠..)

버전 문제인가?

 - 현재 데탑에서는 iPhone 3.0 beta 1 시절 xcode 로 개발을, 노트북은 욕심(?)안부리고 iPhone 2.2.1 SDK 릴리즈를 쓰고 있었기에 (사실상 아무런 문제 없이 둘 다 2.2.1 버전으로 개발이 가능합니다. (당연하지만.) ), 눈엣가시였던 XCode 재설치가 마음에 걸리기 시작합니다.

급한 마음에, 노트북에서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 레포지토리에 올린 뒤에, 노트북에서 업데이트를 시전합니다.

 음, 역시 오류네...;;;

결국 최악의 수단을 선택합니다. 눈엣가시(?)를 빼기 위해서.. - 사실 그동안 이것저것 인증 문제 등등으로 해서 많이 고생을 했었기에..

 XCode 를 2.2.1로 다운그레이드 하자.

생각은 짧고(?) 행동은 빠르게, XCode를 다 들어내고 고민을 합니다.

내 계정안의 설정들을 다 제거해버리자. 깔끔하게 함 시작을 해보는 거야...

결국, 함부로(?) 파일들을 삭제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2.2.1 로 설치 완료.

어, 그런데 왜 내 터치를 인식하지 않지? -.-;;

오거나이저에서 터치를 인식하지 않습니다, 아이 포토는 잘 뜨는데 말이죠.
불길한 예감이 머리속을 스쳐지나 갑니다.

그렇습니다, 아이튠즈에서도 장비가 안잡힙니다.
유일하게 '아이포토'만 장비를 인식할 뿐, 정작 필요한 XCode 오거나이저와 아이튠즈는 감감 무소식입니다.

허걱, 뭥미.. @_@;;

웹도 뒤져보고 가지가지를 다 해봅니다. (당시 시각 오전 11시 30분.)

슬슬 새로운 욕심(?)이 고개를 들기 시작합니다.

그래, 이기회(?)에 누엣가시(???) 데탑을 새로 깔자. 불끈!

마침 비워둔 채 HPS+ 로 포멧해놓은 120G 하드가 절 기다립니다.;;;;

하지만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제 데탑은 해킨토시.

결국 고생길을 택하고, 열심히 백업 중;; 입니다. 120기가가 거의 다 찼네요.. ㅜ.ㅡ

그.런.데.

좀전에 노트북으로 소스를 재코딩하면서 알아버렸습니다, 왜 오류가 났었는지를... ㅠ.ㅜ

프로젝트 기본 설정을 3.0으로 해둔 채, 테이블 뷰 컨트롤러를 추가했다가, 그만 3.0에 추가될 기본 코드가 생성이 되었던 거지요.
더 큰 문제는, 기본 설정을 바꾸지 않고, 단순히 디버깅에서 장비의 버전을 2.2.1로만 바꿔놨다는 거. (설정창이 두개 있습니다. 빌드탭이 아닌 첫 탭에서 했어야 하는데 말이죠.. ㅜ.ㅡ)

 결국, 원인은 밝혀졌지만, 이미 장비는 인식되지 않는 상태. 좋던 싫던 재설치를 해야 한다는 거죠. ㅠ.ㅜ

조금 더 차분히 살펴볼 껄.. ㅠ.ㅜ 그럼 그냥 아까 맨 처음때 해결이 되었을텐데.. ㅠ.ㅜ

뭐, 떡실신은 아니지만 대략 이런 표정이었죠 잠시동안은... ^^;;;

어쨌던 몇번 삽질(?)을 더 하면 깨끗한 데탑으로 신선하게 다시 시작할 수 있기에, - 사실 노트북에 개발환경이 성공적으로 되어있는 상태라서 이짓;;을 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려.. - 간만에 윈도 시절로 돌아간 마음;;;으로 백업;;을 진행중입니다.

 오늘 교훈은 하나.

 아무리 급해도, 눈을 크게 뜨고 자세히 살펴보자~ ㅜ.ㅡ

 설치 마무리되면 추가 포스팅 하겠습니다.

 -오늘은 삽질의 대가! 코나-

Posted by 코나
삽질기/iPhone Dev2009. 4. 4. 16:25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학부생들을 위해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강좌를 개설했습니다.

4월 1일에 첫강을 시작한 이 강좌는 애플에서 실제 근무하는 개발자들이 강사를 맡고 있는데요, 중요한 점은 iTunes U. 를 통해서 팟 캐스트 형태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 날짜로 4월 4일 토요일, 지난 4월 1일 첫강의가 올라왔는데요, 좀전에 첫강을 마치고, 과제물도 프린트 했습니다. ^^

일단 청강 소감(!)은, 아이폰 개발을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도움이 될것 이라는 점입니다.

애플 레퍼런스만으로 무작정 스터디를 해서 고생을 했던 저에 비하면, 학부생들이 너무 부럽더군요.
(특히, 강의 마지막에 데모 장면에서, 인터페이스 빌더를 이용해서 클래스를 생성한 뒤 사용하는 모습은 레퍼런스 북만으로는 배울 수 없는 점이기에...)

전 매번 꼭 찾아서 듣고 과제도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강의는 일주일에 두번, 6월 3일까지 진행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강의 사이트(가보기), 혹은 iTunes U(가보기)에서 직접 보셔도 도움이 많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의 사이트에서는 pdf 형태로 수업 자료도 제공하니, 좋네요.. ^^;

이로서 iTunes U 에서 청강(?)하는 과목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하나는 MIT 의 알고리즘 과정인데요, 이부분에 대한 내용도 기회가 되면 포스팅하겠습니다.

-코나-

ps. 좋은 강의를 3일만에 지구 반대편에서 청강할 수 있다는 거, '정보화 사회'하면 모든이들이 상상하던 부분중 하나인데, 막상 겪어보니. 생각할수록 묘한 느낌입니다. :)



Posted by 코나
ebadaq.com2009. 3. 31. 10:33


>> 가보기 <<

 우연한 기회에 소개를 받게 되어서 (Special thanks to '초코렛 공장 공장장님 ;)') 발표 세션을 한꼭지 맡게 되었습니다.

 막상 사이트 소개 페이지에 이름이 올라가니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네요. :)
 주제 내용도 이미 몇번 다뤄본 거라서 걱정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긴장이 됩니다. ^^

 발표 내용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고, 제 블로그 내에서도 상당히 많은 조회수를 차지한 iDP 관련 부분입니다.


어려운 시간을 만들어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많은 궁금증을 채워드려야 하는데, 벌써부터 어깨가 무겁습니다. ^^
더더욱 열심히 준비해야겠죠. :)


 발표 후 자료 역시 정리를 해서 제 블로그에도 올리겠습니다. :)

 -코나-

Posted by 코나
일기장2009. 3. 29. 11:09


우연한 기회에 참여하게 되었던, (special thanks to Jasonpa ;) )그것도 영광스럽게 Mentor로 참여했던 오픈마루의 Winter of Code 2008 행사가 어제 마무리 되었습니다. :)


다른 팀들에 비하면 멘토 한명과 멘티 한명의 조촐한 프로젝트였습니다만, 저역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가장 큰 걸림돌은 멤버들의 참여도를 높히는 방법과, 적극적인 동기 유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또하나 덧붙이자면, 지금 학부생들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행사가 존재하기에 너무나도 부럽다는... :(
(아, 그렇다고 제가 나이 많은건 절대 아니에요~! ㅎㅎ)

전공 소모임이나 동아리에서 WoC 와 연계해서 자체 학술제의 퀄리티도 높이는 방법도 생각해봅니다.
꽤 세련되 보이지 않나요? ;)

끝으로, 사진 한장 첨부합니다.

어제 내용은 아직 오픈마루 블로그에 올라오지 않아서, 부트 캠프때의 사진을 올립니다. ^^
 - 글 올라오면 트랙백으로 연결해 놓겠습니다.

그럼 다들 화이팅!

-코나-

덧 : 오픈마루 스탭 분들도 너무 고생하셨어요~! 화이팅!


Posted by 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