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칼럼2009.11.20 17:39

.귀여운 안드로이드 로고, '드로이드' - 안드로이드 홈에서 발췌.

안드로이드 폰은 정말로 아이폰의 대항마일까?

 최근 국내 아이폰 발매와 관련된 이야기로 매일 매일 다양한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시선을 잡는 몇가지 이야기는 이제 막 사이트를 열기 시작한 삼성의 OS, '바다'에 대한 이야기와 - 아직 공개가 되지는 않았지만, 관련 분야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을 통해서 조금씩 정보를 접하고 있다. - 국내 언론에서 아이폰의 대항마중 하나로 손꼽히는 '안드로이드 폰'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다.

.아직은 비밀. - 바다 공식 홈에서 발췌.

 업계 내에 도는 소문에 의하면, 최근 S모사 개발 부서중에서 안드로이드 개발 관련 부서들이 가장 야근을 많이 하는 곳중 하나라는 농담 반, 진담 반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 (뭐 조만간 야근 1위 부서가 '바다' 관련 부서로 바뀔거라는 이야기도 있긴 하다. ^^) 

 그런데, 한가지 짚고 넘어가보자.

 언론에서 심심치 않게 vs 모드로 만들어주는 안드로이드 폰, 그런데, 아니 그런데 정말로 말이지, 

'안드로이드폰이 정말로 아이폰의 대항마일까?'

아니, 정작 말이지,

'구글은 과연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까?'

.무슨 생각 이셈? - 구글 홈 발췌.

......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구글의 행보를 보면, 흥미로운 부분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애플과의 밀월관계를 유지하면서 - 물론 지금은 그 관계가 정리되었지만, 겨우(!) 에릭 슈밋 CEO 가 애플 이사진에서 빠졌을 뿐(?!)이다. - Mac OS 와 iPhone 에는 자연스럽게 Mail, Map, Address, Calender, 사파리 내의 기본 검색 엔진으로 사용되는 등, -  구글의 서비스는 자연스럽게 애플 시스템에 시나브로 녹아들어있다.

 구글은 또한 '크롬'이라는 이름으로 '브라우저'와 '운영체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블랙 베리를 위한 지원 역시 잊지 않고 GMail 과 Map 등을 편리하게 제공한다. 물론 이런 모습은 직접 개발한 '안드로이드 OS'에서도 빠지지 않고 잘 구현되었음에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모두의 눈높이를 올려준, 아이폰. - 애플 홈에서 발췌.
......

 안드로이드 vs 윈도 모바일 ?

 좀 더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 핸드폰 제조사들이 안드로이드를 적용하는 방법을 보도록 하자.

 현재 대부분의 개발사들은 안드로이드를 적용하면서, 자사의 하드웨어에 최적화 되도록 안드로이드의 프레임 워크와 플랫폼단을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이는 하드웨어 지원 및 퍼포먼스 향상을 위해서는 필수 부분이 될 것이다.

 문제는 이런 작업이 진행될수록 애플리케이션들의 '호환성'에  마이너스 점수를 줄 뿐이다.

......

 뭔가 느낌이 오지 않는가?

 그렇다, 필자의 머리속에는 윈도 모바일의 현재 상황과 비슷하게 그림이 그려진다.

.이번엔 잘 나오려나? 흐음.. -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발췌.

 현재 3rd party 윈도 모바일 개발자들은 각 핸드폰 업체들이 제작한 각기 다른 제품을 모두 지원하지 못하고, '타깃 디바이스를 선택한 뒤, 그에 맞춰서 게임 및 앱들을 개발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하드웨어와 운영체제 개발사가 다름으로 인해서 각 장비들이 서로 다른 스팩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하다못해 해상도만 하더라도 각기 아롱이 다롱이이며, 각 장비들의 상이한 퍼포먼스는  모바일 개발사들에게 큰 고민이 되고 있다.

결국 이러한 장비별 호환성의 문제는 '타깃 장비'의 판매량에 묶인 채, 마켓 자체가 작아짐을 의미하며 사용자에게는 설치하려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원론적인 고민 - 이게 잘 돌아갈까? -.-; - 에 빠지도록 해주며, 모바일 앱 개발사역시 원론적인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다. - 이 하드웨어만 지원해서 잘 팔릴려나? -.-;;

......

  각 핸드폰 회사들이 개발하는 안드로이드 시스템은 '커스터마이징' 과정을 통해서 각기 다른 버전으로 만들어지게 되며, 모바일 개발사들은 결국 앱을 개발할 때마다 타깃 디바이스를 선택하고 다른 장비들은 포기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이런 모습은 결국 모바일 앱 개발사들에게 안드로이드 내에서도 역시 '마켓 플레이스'의 규모 자체를 한정지을 수 밖에 없으며, 이는 안드로이드가 결국 윈도 모바일과 같은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볼수록 귀엽다. 근데 이거 혹시 공대의 미적 시각?.

 (만약, 구글이 하드웨어 스팩도 통제를 한다면? - 최근 해외에서 '구글 폰'이 나올것이라는 이야기가 솔솔 흘러나오는 이유도 이와같은 이유와 일맥 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구글은 통신 사업자로의 진출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도 통신 사업자가 되기 위한 다양한 접근도 했던것으로 알고 있다. - 구글폰의 탄생, 이것이 바로 에릿 슈밋 CEO 가 애플 이사직을 그만 둔 이유는 아닐까?)

 필자가 아이폰을 제외한 다른 플랫폼들의 앱 마켓을 밝게 보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이 '호환성'의 부재이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찰떡 궁합으로 만들어내는 애플을 제외하곤, 이를  쉽게 이뤄낼 회사들이 없다는 점이 그 이유이다. 
 애플 앱스토어의 성공은 한번의 컴파일로 거의 모든 하위 디바이스를 무리없이 지원할 수 있다는 데에 큰 매력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사실 이는 모바일 앱 개발사에게 애플의 플랫폼이 섹시하게 보이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된다. 

마켓 크기 = 세상에 뿌려진 아이팟 터치 + 아이폰

 더군다나, 애플은 일반 소비자들도 잘 이해하고 있다.

 조금 뜬금없지만 그럼 블랙 베리의 경우에는?
 - 안타깝게도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RIM 의 OS 역시 장비별로 호환성 측면에서 그리 높은 점수를 주기 어렵다고 한다.

......

 "안드로이드 폰, 이대로 가다간 망한다."
 (섹시하지 않은가? 포털 신문 기사 제목으로 손색없다. -.-;;)

......

 그런데 잠깐, 뭔가 이상하다.

 지구 반대편에서 까치발로 시장을 흘끔 흘끔 보는 나도 이렇게 시나리오를 쓰고...;; 있는데, 구글이라고 그걸 모를까?

 아니다, 구글은 알고 있을 것이다, 아니 당연히 나보다 더 잘 알고 있다.

 그럼, 구글은 뭐하고 있는 거지?

......

 삼천포로 빠진 듯한 이글의 주제를, 다시 처음으로 돌리기 위해서, 그리고 현 상황을 이해야기 위해서는 원론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

.어쩌면 이들은, 지구인이 아닐지도....

구글은 무엇으로 먹고 사는가?

> 구글은 광고 수입으로 먹고 산다.
 올해 역시 전체 수익의 97 % 이상이 광고 수익에서 나왔다. 대단한 구글~!

 광고 수익으로 먹고 산다는 건 뭘 의미하는가?

> 구글은 지속적인 트래픽의 유지와 트래픽의 상승이 곧 '단기적인' 회사의 성장임을 알고 있다.
 - 구글은 웹 생태계를 이해하고 있다.

> 단기적인 회사의 성장? 그럼 장기적인 회사의 성장은 무엇을 의마하는가?
 - 웹 생태계는 현재 빠르게 데스크탑 중심에서 모바일 중심으로 변하고 있으며, 구글은 그 변화의 조짐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행동하고 있다.

......

 모바일로 시장이 넘어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구글은 다양한 디바이스 내에서 '구글 서비스들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함으로서 시장 지배력을 놓치지 않으며, 동시에 자연스럽게 시대의 조류를 타고 흐르려 하고 있다.

 결국, 안드로이드 시스템의 확산은 궁극적으로 모바일 시장에서 구글 서비스의 점유율을 현재 데스크탑 기반의 인터넷 서비스의 점유율을 그대로 이어가게 해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는 데스크탑 인터넷 업체의 모습에서 모바일 서비스도 잘하는 업체라는 인식을 주는, 자연스러운 기업 이미지 변화를 유도한다고 할 수 있다.

 좀 심하게 말하면, 구글은 (최소한 현 시점에서는) 어떤 핸드폰에서든지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상태에서는 GMail 과 Map 서비스, 아니 GMail 만 잘 돌아가면 땡이라는 뜻이다. 

.흥미로운 포지션의 크롬 OS - 구글 검색에서 발췌.

 이런 시점에서 크롬 브라우저와 크롬 OS 는 구글의 분명한 방향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겠다.

 특히 필자의 관점에서 크롬 OS는 구글의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가장 일차적인 목표이며, 실제로 현 상태에서는 어느정도 마켓을 충분히 차지할 수 있다고 본다. (이런 모습은 과거 썬 마이크로 시스템즈의 자바 기반의 'Net PC'를 떠올리게 하는데, 그때와 다른점은 단지인터넷 브라우징만 지원했던 Network Computer와는 달리, 지금 구글의 웹 서비스들은 상당히 성숙해 있으며, 실제 사용자를 많이 가지고 있는, 시장의 지지를 크게 받고 있는 웹 서비스라는 점이다.)

.지.못.미 Java station ToT - 구글 검색에서 발췌.

 단언하건데 크롬 OS 역시 안드로이드나 크롬 브라우저처럼 무료로 제공될 것으며, 머지않은 시점에서 TV 셋탑 안에 들어있는 크롬 OS 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결국, 내 결론은 이렇다.

 1. 안드로이드 폰은 아이폰의 대항마가 될 수 없다, 아니, 될 마음이 없다.
 
 2. 하지만, 가까운 미래에 나올 '구글 폰'은 아이폰의 대항마가 될 수 있다, 아니 구글은 그렇게 되도록 만들것이다.

 3. 그렇다고 해서,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기존 핸드폰 업체들에 대한 안드로이드 개발 지원과  적용을 소홀히 하지는 않을 것이다. 

 4. 어찌되었던 구글로서는 손해가 없기 때문이다.

-모코나-

Posted by 코나
ebadaq.com2009.05.05 19:59
 애플 앱스토어를 통한 성공 스토리가 기사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저역시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 최근 kmobile 세미나 발표 내용도 이와 관련된 내용이었구요 - 오늘 thisisgame.com 웹진을 보니 깔끔하게 정리해놓은 기사가 나왔군요. :)

게임 개발자 A 씨의 '앱스토어 도전기' 

 글 내용중 개발을 위해서 맥프로;;를 지르는 건 조금 아니다 - 그럴 바에야 맥북 프로;;를 지르지.. ㅠ.ㅜ - 싶긴 했지만 (실제 개발시에는 그리 높은 성능이 요구되지는 않습니다. 에어로 개발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거든요.) 어찌되었던 훌륭하게 정리가 되어있기에 블로그에 소개합니다.

 물론 저 단계 이후에 - 본문에도 잠시 언급이 되어있지만 - 디자인, 홍보, 해외 사이트 리뷰 요청, 동영상 메뉴얼 등등 다양한 부분들이 있지만, 개발 시작이 제일 중요하죠, 일단은. :)

 오늘도 열심히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서, 그리고 저 자신을 위해서도 화이팅!

-코나-

Posted by 코나
삽질기/iPhone Dev2009.04.04 16:25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학부생들을 위해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강좌를 개설했습니다.

4월 1일에 첫강을 시작한 이 강좌는 애플에서 실제 근무하는 개발자들이 강사를 맡고 있는데요, 중요한 점은 iTunes U. 를 통해서 팟 캐스트 형태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 날짜로 4월 4일 토요일, 지난 4월 1일 첫강의가 올라왔는데요, 좀전에 첫강을 마치고, 과제물도 프린트 했습니다. ^^

일단 청강 소감(!)은, 아이폰 개발을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도움이 될것 이라는 점입니다.

애플 레퍼런스만으로 무작정 스터디를 해서 고생을 했던 저에 비하면, 학부생들이 너무 부럽더군요.
(특히, 강의 마지막에 데모 장면에서, 인터페이스 빌더를 이용해서 클래스를 생성한 뒤 사용하는 모습은 레퍼런스 북만으로는 배울 수 없는 점이기에...)

전 매번 꼭 찾아서 듣고 과제도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강의는 일주일에 두번, 6월 3일까지 진행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강의 사이트(가보기), 혹은 iTunes U(가보기)에서 직접 보셔도 도움이 많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의 사이트에서는 pdf 형태로 수업 자료도 제공하니, 좋네요.. ^^;

이로서 iTunes U 에서 청강(?)하는 과목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하나는 MIT 의 알고리즘 과정인데요, 이부분에 대한 내용도 기회가 되면 포스팅하겠습니다.

-코나-

ps. 좋은 강의를 3일만에 지구 반대편에서 청강할 수 있다는 거, '정보화 사회'하면 모든이들이 상상하던 부분중 하나인데, 막상 겪어보니. 생각할수록 묘한 느낌입니다. :)



Posted by 코나
ebadaq.com2009.03.31 10:33


>> 가보기 <<

 우연한 기회에 소개를 받게 되어서 (Special thanks to '초코렛 공장 공장장님 ;)') 발표 세션을 한꼭지 맡게 되었습니다.

 막상 사이트 소개 페이지에 이름이 올라가니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네요. :)
 주제 내용도 이미 몇번 다뤄본 거라서 걱정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긴장이 됩니다. ^^

 발표 내용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고, 제 블로그 내에서도 상당히 많은 조회수를 차지한 iDP 관련 부분입니다.


어려운 시간을 만들어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많은 궁금증을 채워드려야 하는데, 벌써부터 어깨가 무겁습니다. ^^
더더욱 열심히 준비해야겠죠. :)


 발표 후 자료 역시 정리를 해서 제 블로그에도 올리겠습니다. :)

 -코나-

Posted by 코나
일기장2009.03.20 20:14
최근들어서 포스팅을 거의 하지 못하다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

요즘에 뭐하고 사는가? 라고 물어보신다면, 역시 '개발'을 하면서 삽니다.. 라고 대답해야겠죠?

3월 초 이미지베이커리와의 프로젝트를 마무리 지은 다음, 약 일주일 정도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간만에 여친도 만나고 맛있는 것도 먹고 그랬죠. :)

나름대로 여유를 즐기려던 제 마음과는 상관없이, 이런 저런 일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좋은 징조 이겠죠? :)

 Make it Real 이 재미있는 반응을 아이폰 시장에서 보여주고 있기에, 흥미진진한 마음으로 보고 있지요. - 이부분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포스팅을 해야 하는데.. 바로 다음에 언급할 일과 연관이 있답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퍼블리싱에 포커싱을 두고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개발해서 두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이번달에 일주일 간격으로 퍼블리싱 하는 것이었죠.
저에게 있어서 세번째 아이폰 프로그램이자, 제가 퍼블리싱하는 두번째 프로그램이자, 첫번째 게임(!) 입니다. :)

사실 게임이라고 하지만 거창한 게임은 아니구요,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가볍게 할수 있는 간단한 게임이랍니다. 한동안 리듬을 못찾다가 오늘 제법 진척이 있었는데요, 오늘 밤(?)이 고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

아직 정식 명칭은 정하지 않았고, 코드명은 Memento 입니다.
이름에서 어느정도 느낌이 오지 않나요?

Make it Real 이야기를 조금 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발매 후 이제 3주차, 막상 퍼블리싱과 홍보에 맞닥드리고보니, 또 여러가지를 배우게 됩니다.
재미있는 건 아주 적은 양이지만 계속 팔리고 있다는 거, 그리고 사실 이번주 초에는 미국에서 실제 프로그램을 구매한 사람에게 이메일을 받았답니다.

 Robert Gallinari 라는 분 이었는데요 프로그램에 대해서 넘치는 평가를 해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았고 - 사실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 , 좋은 의견을 내주셔서 바로 답장을 보냈지요, 1.1 버전때 그 기능을 꼭 넣겠다고 말이죠. :)
(그나저나 실명 공개해도 되려나, 물어보지 않았는데 흐미.. ^^; )

앱스토어를 경험하면서 느끼는 것은 개인 샵의 브랜드화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잘 만든 프로그램들이 서로 서로 홍보가 되어서 판매를 이끌어 내는 거죠. :)

또한 유명한 앱 스토어 순위 사이트인 148apps.com 의 about 에 소개된, '리뷰를 받는 좋은 프로그램의 조건'이라는 주옥같은 글이 있답니다.

 가끔 힘에 부치기는 하지만, 꾸준히 관심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과, 직접적인 반응을 느낄 수 있는 앱스토어 라는 매력적인 시장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

 마지막으로, 다음주에 정식 포스팅을 하게 되겠지만, 아이폰 관련 공식 세미나에서 발표 한꼭지를 맡게 되었습니다.
(Special thanks to 초코렛 공장장님!)

 뭐, 대략 이렇게 지내고 있답니다. :)

 언제나처럼 모두들 건강하세요~!

-코나-

덧. 날짜를 콕 정해서, 그날 아침부터 꼭 포스팅으로 시작해야 하고 다 쓰기 전까지는 다른 일을 못하게 해버;;릴까... 후덜덜... :)
Posted by 코나
ebadaq.com2009.03.10 14:31
역시 쉬운일은 없나봅니다.

우여곡절끝에 드디어 첫 영상이 나왔습니다.

힘들긴 하지만 영상 작업 재밌네요 :)

앞으로 만드는 프로그램들도 계속 이런식으로 작업을 해야겠지요.

일단, 바로 갑니다

Make it Real Demo 01.



공식 웹사이트에도 시간나면 한번 들려주세요 :)


-코나-

Posted by 코나
삽질기/iPhone Dev2009.02.12 09:55
퍼블리싱을 하면서 프로그램을 서포트할 홈페이지를 입력해야 하기에, 예전부터 생각해오던 iWeb 을 이용한 작업을 결정했습니다.

앞으로 제가 개발하는 애플리케이션은 통합 사이트(?)인 다음 주소에서 관리됩니다. :)


통합 홈페이지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m.ydays.net/iphone

이제 겨우 시작이지만, 방향도 설정하고 계속 채워나가겠습니다. :)

아자 아자!

-코나-
Posted by 코나
삽질기/iPhone Dev2009.02.10 04:14
참 오래 걸린것 같습니다.

작년 5월, iPhone SDK 이야기가 나오던 무렵부터 였으니, 거의 9개월에 육박하는 기간이었군요. 


드디어, 앱스토어에 제 첫번째 프로그램인 Make it Real 을 좀전에 등록했습니다.

심사 기간은 평균 일주일에서 이주일정도라고 하는데, 지금 기분은.. 좀 묘합니다.

일단 머리속 긴장은 좀 풀린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이제부터는 시험보고 성적표 기다리는 아이가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사실 좀 떨리네요..

프로그램 가격은 과감하게 3.99U$로 정했습니다.

프로그램의 특성상 Productivity 카테고리가 가격대가 강세인면도 있지만 (잘나가는 to-do 들은 9.99 U$ 이더군요..), 처음 시도이기에 애착이 가서 그런지 몰라도, 가격 책정을 제가 납득하지 않는 한도까지는 내리기 어렵더군요.. 아마도 처음이라서 그렇겠죠? 앞으로 퍼블리싱하면서 단맛 쓴맛(?) 다 보고 나면.. ^^;;

현재 목표는 나머지 기능인 web sync 기능이 완료된 후에 4.99 불로 판매가격을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물론 미리 구매하신 분들에게는 후뤼~ 업데이트. ^^;

과연 마켓이 어떻게 반응할까요? 사실 제일 궁금한 부분입니다. 두근 두근.

다음 프로그램은 좀 가벼운(?) GPS 관련 툴입니다.

이걸 개발하려면 아이폰이 필요한데, 운좋게도 프리 랜서로 아이폰 쪽 개발을 하게 되어서 참고할(?) 장비가 생겼습니다. ㅎㅎㅎㅎ

빠르면 다음주에는 올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녀석 가격은 0.99 U$ 이 목표이긴 한데, 모르죠..그때가서 정성(=삽질?)이 지나쳤다면 또 가격을 팍팍 올릴지도.. ^^;;

암튼 두근 두근 콩닥 콩닥입니다.

애플, 날 이렇게 설래게 하다니.. :)

처음 기획부터 끝까지 100 % 제손으로 했다는 점이라서 그런지 넘 기뻐요~
(성적표 받기 전까지?! ㅎㅎ)

글을 마치면서 어설프게 작성한 프로그램 소개서를 첨부합니다.

하악.. 부끄러운 내 영어실력.. ㅠ.ㅜ

Make it Real.

Yes, it is to-do application for your iPhone and iPod touch.
And moreover, Make it Real focus on your repeated tasks with familiar user interface.

Just add your tasks with period, counts or weekday which you want to do.
That’s all.
*Make it Real always prepares list for your daily tasks, so you can easily check and remember for today.

Of course, as a simple to-do list, Make it Real will be a great decision, too.
 
Why don’t you start your challenges with Make it Real to be realized?

Features
 Manage tasks by remained counts or period.
 Manage tasks by repeated weekday.
 Support sending tasks via E-Mail with various options.
 (Today’s, Done in Today, On progress, Finished or single task.)

**Will be added features (Coming soon.)
 Web sync support (It will be finished soon. I’m making now with my burning keyboard! ;) ) 
 Other language support (Korean, Japanese, Spanish, etc...)

*Unfortunately iPhone and iPod touch can not support background process, so each time when you started Make it Real,  your tasks and home screen badge will be refreshed for today.
** Do you have any ideas or meet bugs? Just let me know please. I’ll feed back for you as soon as possible.

-코나-

덧. : 어느정도 퍼블리싱이 안정되면 드림위즈의 이찬진 사장님을 한번 만나볼까 합니다. (이분 요즘 모바일쪽에 열심히 집중을 하셔서.. :) ) 그런데, 만나주시려나?
Posted by 코나
삽질기/iPhone Dev2009.02.06 20:29
애플 개발자 포럼에 오늘 올라온 글 입니다.

앱스토어의 애플리케이션을 별도의 결제없이 공짜로 쓸 수 있는 툴이 나와서 말이 많습니다.

기즈모도의 기사를 링크하고 있는데요,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Crackulous Allows for App Store Piracy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사 내용을 잠시 보았는데, 말 그대로 앱스토어를 불법적으로 사용하도록 한다고 하는 군요.

애플 포럼에서는 이번 이슈가 애플이 해결해야 할 중요한 이슈로 생각하고, 퍼블리싱을 준비하는 저역시 당연히 해결되어야 하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즈모도의 기사에도 나와있지만, 사용자가 즐겁게 사용하기 위한 핵펌과는 전혀 다른 관점으로 봐야 할것입니다.
엄연한 범죄행위 이지요, 지적 재산권에 대한.

애플의 이에 대한 대응이 기대 됩니다.

발빠른 모습을 보여줄거라 예상하구요.

-코나-
Posted by 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