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2007. 9. 2. 18:44
간만에 파워쏭 이야기.

요즘 내가 뛰는 코스를 구글 어스에서 표시해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 뛰는 코스 - From Google Earth.


이 코스는 며칠전부터 다니는 코스인데, 집이 고지대 인지라, 막판 스퍼트가 좀 힘들다는거 정도? :)

그래도 재밌는 점은, 매일 산에서 작은 곳을 뱅글뱅글 도는것보다, 훨씬 재밌고,
시간도 빨리 흐른다는 점. :)

대략 코스를 돌고 마무리를 하게되면, 정확히 한시간에서 한시간 2분 정도 소요된다.

파워쏭이 50분짜리이므로, 마무리로 요즘엔 Mas que nada 혹은 Mi swing es tropical 같은
밝은 느낌의 삼바, 살사 뮤직을.. :)

아직 전체 이동 거리는 5km를 조금 넘긴 하지만, 현재 내 체력에는 그정도라도 감지덕지. ^^a

천천히 몸을 길들여서 하루 평균 10km 를 뛰어야지! 불끈!

그나저나, 조만간 조깅화를 구입해야 겠다.

자, Just Do It!

-Cona-

Posted by 코나
초보투자이야기2007. 8. 24. 17:14
http://blog.naver.com/iday2001?Redirect=Log&logNo=140041675796

어제 친구들과 이야기 중, 대체 에너지 테마보다 더 매력적인

탄소 배출권 관련 주식 이야기를 하였다.

약속대로 였다면, 어제 글을 적었어야 하지만,

일단 정보 공유 차원에서 급하게 링크와 글을 남김.

자세한 내용은 다음 컬럼에서 본격적으로...

-코나-
Posted by 코나
초보투자이야기2007. 8. 20. 01:28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었던 지난 한주였다.

호재가 되었던 악재가 되었던, 투자자들의 심리 곡선은 급하게 상, 하한을 움직였고,

올해 초 부터 지속적으로 매도를 감행하던 외인들의 방향은,

(이제는 너무 많이 들어서 지겨운..) 미국 서브 프라임 모기지론 부실 우려와 더불어,

엔케리 트레이드 청산(아마, 이 이야기역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의 악재,

결국 이런 시너지 효과는 세계 주식 시장을 흔들었고,
 
한국 시장은 여기에 외인의 지속적인 매도세의 확대 해석 덕분(?)에 역시 상당한

심리적 압박과 그 결과 하락을 겪게 되었다.

......

우리에게 내일자 신문이 하루라도 주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현실세계에서는 그것이 힘들기에, 주어진 자료를 가지고

최선의 결과를 향해서 달려가보자.


1. 뱀이 서로 엉켜서 서로의 꼬리를 물어버렸다.

 서브 프라임 모기지론과 엔케리 트레이드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일단, 엔케리 트레이드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자.

 수출 강국인 일본은 쌓이는 달러를 해외로 내보내기(?) 위해서, 아주 낮은 이율
(1 % 미만이라고 한다)로 자금을 빌려준다.

이 저렴한 이율의 자금을 가지고, 비교적 고금리의 해외에 투자하는 것을 '케리' 라고 이야기 한다.

엔케리 라고 하는 말은 위에서 언급된 저금리의 엔화를 가지고 높은 이율의 다른 나라에 투자하는
것을 이야기 한다.

(실제로, 엔화 외에도 저렴한 다른 나라의 자본으로 타국에 투자하는 '케리 트레이드'가 많다고 한다.)

자, 저렴한 이율의 풍부한 자금이 있다.

만약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물론 나라면, 저리의 금액을 빌려 고리의 이자를 받아서 빌린데 이자 막고, 남은돈으로 먹고 살겠다. :)

엔케리 트레이드 자금은 전 세계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미국의 대출업체들은 물론, 유럽, 한국의 대부업체들에게 까지도......

자, 그런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언제나 저렴할 줄 알았던 일본의 이율이 상승하려 한다.
(실제 금리 상승이 거의 기정 사실화 되었다고 한다. - 오늘 오전 라디오에서는 기정사실화처럼
이야기되었는데, 아래 기사에서는 동결이라고 이야기 한다. 8월 22일 발표에 귀추가 주목된다.)

큰일났다, 돈빌려 사업했는데, 이자 오른댄다..

근데, 문제가 또 발생했다.

작년부터 삐걱거리던 미국의 모기지론 업체들이, 빌려준 금액에 대한 돈을 못받기 시작했다.

결국 죄여지는 자금 압박과, 급하게 일본으로 돌아가려는 자본.

지난 금요일 일본 증시는 최악의 사태를 겪었다.

위험을 피해서 자금이 회수되고, 환율이 떨어지면 수출업체들이 타격을 입고, 이는 경제침체로
이어진다.

뱀이 꼬리를 물고 뱅글 뱅글....
(죄송, 열대야 때문입니다.. 이게 다.. @_@;; )

사실 일본 경제의 수익 약화는 경쟁 상대인 한국에게는 이득이지만, 세계 경제의 동반 하락에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2. FRB 의 재할인률 0.5 하락은 메비우스의 띠를 자른걸까?

 한국 시간 금요일 저녁, 미국 연방 준비 은행의 '긴급처방' 에 힘입어, 미국, 유럽 증시는 다시
상승하였다.

분명 이런 상승 추세는 단기적으로 한국 주가에 긍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줄 것이라 판단된다.
(이미 심리적으로 한국 주가의 움직임은 민감하게 미국 증시를 따라 움직인다고 판단된다.)


3. 그래서, 대체 어떻게 돌아가게 될까?

 단기적으로 국내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 된다.
 
 특히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국내 엔케리 자금 유입은 적은 규모이므로,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

이라고 한다.
(하지만, 국내 유입 엔케리 자금의 규모 산출에도 논란이 여전히 존재하는게 사실이긴 하다.)

어찌되었던, 긍정과 부정 사이에서, 조금은 긍정으로 기울었다고나 할까.

개인적으로는 FRB 발표 전까지, 8월 말쯤이 되어서야 이번 문제가 해결점을 찾고
시장이 안정적인 모습을 찾게 될거라 예상했는데,
FRB의 빠른 행동과 일본의 선택이 급물살을 타게 할것만 같다.
(제발 역효과만 나지 않기를......)


4. 그럼 이제 뭘 해야 하지?

 혹자는 지금 저평가된 시장 주도주를 매입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하고,
혹자는 더 떨어질지 모르니 풋옵션에 손을 대야-.-; 한다라고 하고
혹자는 반등되니, 얼수! 콜옵션-.- 이라고 이야기 한다.

 현 상태에서 가장 중요한건, 지금 내가 가진 주식이 다른것보다 빠르게  회복 가능한 주식인가
라는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미래지향적인 성장주 - 예.에너지테마 - 는 개인적 판단으로 6개월에서 1년이상 길게 투자하는
관점이 아닌 이상, 회복의 기미가 빠르지는 않을것으로 본다.

 오히려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저평가 가치주에 무게를 두는건 어떨까 싶다.

워렌 버핏과 인디언 기우제가 머리속을 왔다 갔다.....
(주식이 회복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수년.. -.-; )

지난번에도 언급했었지만, 매력적인 개별 주를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기본적으로 가치주에 기반한 성장주. 더군다나 지금은 가격이 저렴해졌다.
물론 하락의 위험이 더 존재하고 있다, 아직도.


5. 혼돈. 그 속에서 살아남기를.

 주가의 흔들림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주식을 찾기란 그리 쉽지만은 않다.
 물론, 흔들리지 않는다는 건, 그만큼 수익을 나기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것 역시
주지해야 한다.

 하루 하루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글로벌 증시.

 결론없는 난해함 속에서 나름대로의 답을 찾기 위해, 필자는 고전을 택하였다.

'광기, 패닉, 붕괴, 금융 위기의 역사. - Manias, Panics and Crashes A history of Financial Crises'

 차분히 판단을 해보자.
 내가 왜 주식을 샀을까, 언제 팔려고 했을까.

 위기일 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코나-

ps. 글이 너무 난해한 점 죄송합니다. 몇번 가다듬어야 할듯 싶습니다.. ToT

Posted by 코나

지난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사무실에서 서둘러 출발, 역삼동의 엔터프라이즈 네트웍스 로 차를 몰았다.
......

15일 오후에 걸려온 전화 한통.

다음주로 예정되어 있던 서버 작업 일정이 목요일로 바뀌었다는 진우형의 목소리. :)

반가운 마음에 아침 출근때 서버, 랜선등을 챙긴뒤, 일단 회사로.

회사에서 나름 잽싸게(?) 일을 처리한 뒤, 부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평소보다

조금 일찍 (사실 계약서 상에는 정시퇴근이다. -.-v) 회사를 나왔다.

맵상에서는 30분이면 도착할 역삼동.

하지만, 예상을 꺠고 무려 한시간 반이나 걸렸으니... -.-;;

......

도착한 IDC 센터에서 형을 만났다.

다행스럽게도(?) 아직 형쪽의 작업이 끝나지 않았단다.. ^^;;

HIT IDC 센터와는 규모면에서 적잖은 차이가 있었지만, 강남 한복판에 멋지게 만들어놓은

IDC 센터.

HIT IDC 센터와, KCDC 전산실을 제외하고는 처음 가보는 곳이었기에 신기한 마음 만발. :)

......

이런 저런 작업 끝에 센터에 드디어 1U Linux Server 입주 성공!

미리 시뮬레이션(?) 했던대로, 작업을 진행하였고, 한번 IP 충돌이 있었던 점을 제외하고는

한큐에 술술 풀렸다. :)

IDC 센터에서 나온 시간은 저녁 9시가 조금 넘은 때,

마침 아직 퇴근을 안한 현철이와 집에 있던 선우를 꼬득여서 10시쯤 한강에 집결. :)

......

서버 정식 런칭 전야제(?)를 여의도쪽에서 재밌게 보낸 뒤, 집으로 돌아온 시각은 새벽 2시.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 있나,

웹브라우저를 켜서 즉시 IP 접속 시도. :)

......

어, 근데 이게 뭐야... 왜 안뜨는거지? 허걱.. -.-;;;;

긴장감에 SSH2 로 연결을 시도.

어라, 되네. -.-;;

왜 안될까.. 흠... 라고 고민을 하다가...

잠들었다. -.-;;;;;;;

.......

그리고 오늘,

좀전에 혹시나.. 해서 살펴보니.. 역시나... -.-;;

혹시나 했던 방화벽 관련 문서를 읽어보면서 문제점을 알게 되었다.

바보.. 세팅을 잘 했어야지.. -.-;;;;


............ 서론(?) 끝, 본론 시작...........


Oops-Firewall 설치 관련.

처음 AnnyungLinux 가 설치되면, 자동으로 Oops-Firewall 이 설치된다.

Oops-Firewall 은 초기 설치 이후, 22번 - SSH 를 제외한 모든 포트를 막게 되는데,

이번에는 웹 서비스를 위한 80번 포트를 열어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간단히 적으면 TCP configuration 에서, TCP_ALLOWPORT 에  웹서비스에 필요한 80번

포트를 추가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거.. ^^;;

작업을 끝낸 뒤, 서비스 재시작.

service oops-firewall restart

재시작과 함께, 브라우저 접속 시도.

반가운 메시지가 화면을 채운다. :)

Apache test page on AnNyung LInux

이제 남은 건, 아직 성공 못한 nTop 과, 계정별 virtual host  설정.

고고씽! :)

-코나-

덧 : 사이트는 조만간 공개합니다. ;)

Posted by 코나
자, 드디어 계정도 만들고, ssh2 로 연결도 되게 되었다.

- 이제 할 일은, 커널 업데이트. (난 최신 커널이 좋더라.. :) )

안녕리눅스의 경우 커널 업데이트를 비롯한 각종 서비스들이, 패키지 시스템을 통해서 제공이 된다.

즉, 자체 패키지 명령어 만으로 손쉽게 설치, 제거, 버전업이 가능하다는 건데..

커널 업데이트 역시 그렇게 어렵지 않다.

커널 업데이트 메뉴얼 보기

메뉴얼을 보면 알겠지만, pkgkernel 명령을 이용해서, 인터넷을 통해서 파일을 받아와 작업하게 된다.


- 그런데, ip 세팅을 바꾸고 싶다면?

 커널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다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보니, 당장 리눅스의 ip 주소를 바꿀줄
모른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명령어가 있다는 거.. :)

setup

콘솔모드에서 루트 권한 (su - )을 얻은 다음, setup 을 입력하면 기본적인 설정을 할 수 있다.

항목중 Network Configuration 을 선택하면, IP 등의 네트워크 설정을 쉽게 손볼 수 있다. :)


- 자.. 드디어 APM 셋업이다.

 알다시피 APM 은 Apache, Php, Mysql 콤비네이션으로, 무상으로 강력한 웹서버를 구축할 수 있는
패키지 이다.

안녕 서버에서는 이 서비스들을 위에서 언급했던대로 '서비스 업데이트' 형태로 설치를 할 수 있다.

APM 설치방법 보기

패키지 설치 이후, 필요한 작업은 역시 apache 설정.

- Apache Virtual Host 설정

특히, Virtual Host 를 세팅하여야 하는 상황이어서 apche 를 설정하여야 했다.
(물론 쉽다. :) )

Apache 의 Virtual Host 설정 방법 보기

위 메뉴얼에서 조금 수정되야 할 내용은, Annyung에 설치된 아파치 (2.xx) 의 경우,

Virtual Host 설정파일이 httpd.conf 파일이 아닌,

/etc/httpd/conf/conf.d/virtual.conf

파일에 따로 되어있다는 점이다.
(위 메뉴얼에서는 httpd.conf 의 제 3절에 있다고 나와있음.)

오늘의 추가 팁 : 현재 경로 보기

pwd

비밀번호가 아닌듯.. - 음 오히려 외우기 쉬운가.. :)

- APM 설치 이후 주의 사항.

설명서 본문에도 나오지만, 사용자 계정 디렉토리(이경우 /home/계정디렉토리)에 권한을 최소한

701 은 되도록 설정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 userDir : ~user 요청을 받았을 때 사용자의 홈 디렉토리 뒤에 추가할 디렉토리 이름.
 엔드 유저의 계정의 public_html 디렉토리는 웹 서버의 userid 로 접근이 가능해야만 한다.
이것은 ~userid 의 퍼미션이 701은 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userid/public_html 과 문서들은 최소한 모든 사용자에게 '읽기 권한'은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403 Forbidden 메시지를 만나게 될 것이다.

http://httpd.apache.org/docs/misc/FAQ.html#forbidden 을 참고하라.

( from /etc/httpd/httpd.conf 에서 발췌)


여기까지 작업이 이루어졌다면, 기본적인 작업은 거의 다 끝난 셈이다.

(만약 기본 루틴 세팅을 바꾸지 않았다면,)

 기본 홈페이지는 ip를 입력하거나 하면 접근이 가능하고, 각 사용자별 홈페이지는

http://주소/~아이디  

라고 주소창에 입력하면  사용자 계정 디렉토리 내의 public_html 디렉토리 안의 내용이

잘 해석되서(?) 브라우저에 뜨게 될 것이다. :)

만약 제대로 안된다면? - 바로 세팅부터 확인해보아야 한다.

......

자 이제 반정도 달려온 것 같다.

앞으로 남은 작업은 ssh2 File Transfer 혹은 FTP 를 다른 포트를 통해서 오픈하는 것과,

실제 IDC 센터로 입주하는 일.

입주는 다음주로 예정되어 있다. (Thanks to 진우형 :) )

물론 그 전에 도메인도 해결해야 하고 그러지만.. 그런건 천천히. ^^;

자, 삽질은 계속되어야 한다, 쭈욱!

-코나-


ps. vi 에서 검색은?
      답 : 위에서 아래로 검색은 / 검색어 를 이용, 아래서 위는 ? 검색어 를 이용.

Posted by 코나
일기장2007. 8. 6. 10:49

어제(일요일)도 역시 파워쏭.

핵심 내역인 인터벌 4회중 3회! 성공.

문제는 속도가 인터벌 속도가 아니였다는 것과

1분 회복기에서 걸었-.-다는거..;;;;;

그래도, 빗방울 떨어지는 수중전! 이었다는 것.

그나저나, 삭신이 쑤신다, 아주그냥.. ㅎㅎ

......

딴건 몰라도 잠 하나는 끝내주게 잔다. -.-b

침대가 막 날 부른다니깐... ㅎㅎ

고고씽!

파워쏭을 하루에 두번하는 그날까지!

-코나-


Posted by 코나
일기장2007. 8. 5. 14:12
뭐, 시작은.. 그랬다.

자주가는 Lameproof.com 겔러리에서 우연히 원본을 발견하고;;;

그중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의 영상들을 그때 그때의 기분(사실 회사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을 때,
해소용으로 틀어놓는다는.. ^^;; )에 맞춰서 영상을 찾아서 플레이 하였는데....

이젠 귀찮;;;다는.... :)

그래서, 오늘 싹 다 한곳에 모으기로 결심! 했다. :)

그나저나, 난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이라는 에니메이션 아직 한번도 못봤다는.. -.-;;;;;

일단 고고 씽.

......

1. 원본



 TV 판 특별엔딩 이란다.. 와, 저 퀄리티.. -.-b



2. 아이돌 그룹 Version!



흐믓... 말이 필요 없다는.. *^^*


3. 그리고..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게 된 이유는....



성우 버전! 두둥!!

립씽크면 어떠하리오~~ ㅎㅎㅎ

(관전 포인트 : 남자 관중-.-;;들의 군무..... 아.. 우정의 무대;;가 생각납니다.. ㅎㅎ)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 계속 업데이트! 고고씽! :)

-코나-

ps. 저 오타쿠 아니에요... ToT


Posted by 코나
일기장2007. 8. 5. 00:42
그렇다, 일단 Just Do It.

친구녀석들이 집으로 간 다음, 셔플에 50분 곡을 넣고, 아버지 신발을 신고 Just Do It.

경쾌한 음악과 함께 나름 열심히 뛰었다. (결과는.. oTL)

트레이닝은 50분을 크게 세등분  네등분 한다.

몸풀기 약 10분,

인터벌 트레이닝 3분 런, 1분 휴식 * 4회.

마지막으로 유산소 워킹 약 20분.

아, 뒷마무리 쿨 다운도 약 10분 정도.

역시 일단 뛰고 봐야 한다는거...

인터벌은 4회중 맨 처음 1회만 간신히 성공하고, 나머지는 3분중 1분이나 뛰었을까? -.-;;

그나마 만족스러운점은, 다리가 아픈것보다는 심장이 터질것 같았다는거.. (엥? ;; )

일단, 파워쏭 첫날은 만족스럽다.

제법 운동한 느낌이 난다는. ^^

꾸준히 뛰도록 노력하고, 동기 부여를 위해서 간간히 포스팅을 올려야겠다. :)

화이팅.

-코나-
Posted by 코나
일기장2007. 8. 1. 20:45
오늘 케이머그에 들어갔다가, 재밌는 소식을 발견했다.

다름아닌, Nike + 국내 정식 발매 시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팟과 애플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면 웬만큼 알고있을 만한 이녀석은, 나이키와 애플이 함께 만든
재미난 녀석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아이팟 나노, Nike + 키트 (센서 + 아이팟에 연결되는 수신기) , Nike + 를 지원하는 러닝화.

즉, 센서를 러닝화 아래쪽에 장착 - 전용 러닝화에 가능 - 하고, 아이팟 나노에 수신기를 연결하면
준비는 끝.

 그리고, Just Run, with Ipod.

 아이팟은 러너의 정보를 수신받아서 기록으로 남겨두고, 중간중간 사용자에게 음성으로 현재까지
뛴 거리, 시간등을 알려준다.

 물론, 나중에 집에 돌아온 뒤에, 싱크를 하게 되면 iTunes 를 통해서 전 세계 러너들과 내 기록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
(친구와 경쟁기능도 된다고 한다!!!!)

 그동안 국내에 정식 발매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무려 200여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벌써 한국에서
 나이키+ 와 함께 뛰고 있다고 한다. (와~! @_@)

 국내 발매에 맞춰서 반가운 소식 하나는, Nike + 한글 커뮤니티가 열렸다는 것,

그리고, 바로 이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포츠 뮤직 -> 파워쏭!무료로 제공 해준다.
(바로 웹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 아직 국내에 iTune Store 서비스가 없어서 그런듯..)

 약 50분 분량이 되는데, 전문 트레이너가 50분 분량에 맞춰서 만들어놓은 트레이닝을 멋진 DJ 음악과
함께 듣는다는 거. :)

 지금 한 22분 분량을 들었는데,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뛰고 싶게 만든다고나 할까,
체계적인 트레이닝에 재미까지!

......

 며칠전 현철의 Hi! Seoul 마라톤 이야기에, 미사토의 장난끼어린(?) 다이어트 권고까지 겹치면서
나이키 플러스 세트가 솔솔 땡긴다.

 하지만 과감하게 지르면 대체 가격이... ToT
(얄밉게도 이 키트는 아이팟 나노하고만 된다. 난 셔플 1세대 밖에 없다구.. ToT)

흠흠..

어쨌던 일단 조금씩 시도해봐야겠다.

좀 더 현실화된 계획을 세워서... 음..

 일단 퇴근하면서 할인 매장에 들려서 농구화(?!) 구입,
( - 요즘 주말에 이촌에서 농구를 하는데, 농구화가 없다 -.-;;)

그리고 평일에는 일단 내 아이팟 셔플과 50분 트레이닝 뮤직으로 함 뛰어봐야겠다. :)

나이키가 항상 이야기하던 그말 그대로,

Just Do It!

-코나-

ps1. 그나저나 현철군이나 좀 꼬셔서 같이 질러볼까.... 풀셋으로... 쿨럭;;;

ps2. 그나저나 역시 대단한 애플... 그리고 나이키. -.-b

ps3. 조금 더 덧붙이자면.. 이 제품의 대단한 점은, 사용자에게 확실한 동기부여를 한다는 것,
 그러면서도 재미를 잃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록이 쌓이면서 칼로리 소비량, 일별 러닝 거리 변화량, 목표 설정과 함께 달성 유도,
 다른 사람들과 즐거운 경쟁 - 지인들과 함께 커뮤니티 형태로 나이키 플러스 웹사이트에서 기록 비교
 및 순위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 - 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제품 기획 초기단계부터 철저하게 준비를 하고 들어갔다고 할 수 있겠다.

 (언젠가 러닝을 본격적으로 하기로 마음을 먹고 아이팟 나노와 키트, 러닝화를 지른날,
즉시 리뷰 들어갑니다. :)  - 일단, 다운받은 파워쏭은 정말 좋군요. ^_^)
Posted by 코나

드디어 시작되는 리눅스 삽질기.

간단히 하나씩 알아보자.

일단, 설치한 리눅스는 oops.org 에서 열심히 포팅한 안녕 리눅스.

이미지 한장이 300메가도 되지 않는다.

단, 서버용 리눅스, 그것도 가볍고 빠른 컨셉을 가졌기에, 콘솔 모드만 설치된다.
(x11 은 추가 설치 가능..)

그리고, 패키지 모드를 지원하여, 업데이트,설치가 쉽다. <- 정말 편함 :)

......

윈도 컴퓨터에 VirtualPC를 설치한 다음, 리눅스를 설치했다.

생각보다 설치가 빠르게 진행.

단, 기본패키지로 설치한다고 하더라도, 설치 후 용량은 260메가? 정도 되지만,

설치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최소 600 메가 이상의 공간을 잡아야만 된다.
(부족할 경우 설치가 진행되지 않음.)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기본팩 설치 후, 유일하게 동작하는 녀석은 SSH2.

설치된 파이어월이 허용하는것도 SSH 접근 뿐이다.

일단 좀 더 작업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 SSH 클라이언트를 이용하여 접속하려 하는데..

여기서 잠깐.

1. 안녕리눅스의 SSH 는 SSH2 만 지원한다. 따라서, zterm으로는 따로 ssh1을 깔지 않는 이상
접근이 불가능하다. (zterm 은 ssh1만 지원 - 필자는 putty 한글판 사용중.)

2. root 로는 ssh2를 이용해서 로그인이 불가능함.(당연한가? -.-;;)
 따라서, 일반 아이디로 접속한 뒤에, su - 명령어를 이용하여 루트 권한을 얻어야 함.
 (요걸 몰라서 주말에 고생조금 했다. 아주 조금.. ^^;)

팁 1.

 사용자 계정 추가하기

 useradd (or adduser) 아이디... (나머지 옵션은 RTFM)

ex) mocona 계정을 추가하려면...

 useradd mocona


팁 2.

사용자 비밀번호 바꾸기.

 passwd 아이디 (아이디 생략시 본인 계정 비번 변경. 역시 나머지 옵션은 RTFM)

ex) mocona 비번을 변경할 경우,

 passwd mocona


팁 3.

 모르는 명령어, 혹은 쓰기 힘들때... 설명서 부르기..

 man 명령어

 ex) ls 명령어를 속속들이 알고 싶을때...

 man ls

 - 메뉴얼을 실행시키는 툴은 vi 기본 동작방식과 비슷함~


 팁속의 팁.

 RTFM 이 뭐요?

 Read the f???ing Manual 을 의미한다고 함. (사실 두개인데.. 하나는 기억안남.)
 간단히 말해, 메뉴얼 보셈. 정도라고...

......

자, 이젠 apm을 설치해봐야겠다.. :)
(사실 계정 그룹, 뭐 그런거 다 해봐야 하는데.. 그건 좌충우돌의 컨셉답게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하나씩.. ;) )


To be continued...

-Cona-

ps.  

안녕리눅스 마스코트, 이름은 구라..;;;  이뇨석 설명은 안녕리눅스 공홈의 갤러리에서.. ;)
Posted by 코나